북한 로동신문은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램 ‘황금열매’를 이용하는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3월 28일 보도했다.이 프로그램은 이동통신망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열람하고 그와 관련한 문답봉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올해 여러 기능의 추가, 갱신된 황금열매는 크게 농작물생육예보자료열람기능, 시기별농사대책안열람기능, 문답봉사기능, 영농물자정보교류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프로그램을 설치한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만 있으면 포전에서 직접 농작물생육예보자료와 선진영농기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생체인증 기술 중 하나인 손바닥인증을 극찬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날 상업, 재정 및 금융봉사업에서 전자결제카드나 손전화기(휴대폰)를 이용한 전자화폐의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세계적으로 통신망을 통한 전자지불이 화폐결제의 기본방식으로 되고 있다고 1월 21일 소개했다.이어 로동신문은 안전성과 편리성이 보다 높은 새로운 전자지불방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컴퓨터망에서 신분 인증에 이용되던 생물인증기술과 전자지불기술을 결합시켜 생물인증지불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로동신문
북한 로동신문은 앞날첨단기술교류사가 북한식 항법정보통합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항법정보통합관리체계가 여러 항법 체계와 지리정보체계, 이동통신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모든 항법기재들의 보안된 정보를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통일적으로 관리 및 조종함으로써 실시간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정보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항법기술이 지역적 및 기후적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위치 및 시간정보를 높은 정밀도로 보장해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그 응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항법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지구과학기술학부가 중앙산림설계기술연구소와 산림조사에 필요한 나무식별프로그램 ‘삼송 1.0’을 개발했다고 12월 3일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나무의 잎을 가지고 산림 및 원림설계부문과 산림경영부문에서 나무검색을 신속히 진행해 산림자원 조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내나라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산림조사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수종의 나무가 있으면 그 잎을 손전화기(휴대폰)로 촬영해 그 나무의 학명과 분포지, 용도, 잎, 열매 등을 즉시에 식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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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9월 22일 진달래손전화기공장을 소개했다.내나라는 “평양의 광복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진달래손전화기공장은 진달래자호의 손전화기(휴대폰)조립공장이다”라며 “2018년 조업한 공장에서는 외형설계, 구조설계, 회로설계 등 손전화기설계와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내나라는 공장의 주요생산공정이 액정현시기(모니터)조립공정, 주기판요소조립공정, 총조립공정, 포장공정 등이라고 소개했다. 공장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는 생산 환경 및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있다고 한다.내나라는 소량에 다품종을 지향하는 공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농업과학원 식물보호학연구소가 고온과 폭염, 태풍에 의한 농작물의 병충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기상수문국과 새로 개발한 손전화기(휴대폰)병해충예보봉사프로그램을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식물보호학연구소는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서 병해충의 발생 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포전예찰과 예방구제와 관련되는 자료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조선의오늘은 연구소가 해당 기관들과의 연계해 프로그램의 설치, 이용과 관련한 지도서를 작성 배포하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프
북한 IT업체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다양한 휴대폰 앱 프로그램들을 개선해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나가는 기업체들 중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있다고 3월 22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개발한 통합정보봉사프로그램 ‘나의 길동무’, 법규정열람프로그램 ‘의무’, 다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인 ‘새세기’, 다국어입력프로그램, 도시길안내프로그램 ‘길동무’ 등 휴대폰용 프로그람들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의 길동무, 새세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연구 자료에 의하면 손전화기(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3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원들이 18살부터 45살 나이의 사람들을 두개 조로 나눠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실험했다고 전했다.그 결과 휴대폰의 전자기파를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깊은 수면상태에 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 아니라 수면시간도 훨씬 짧았다고 지적했다.그것은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대뇌를 자극해 보다 각성시키므로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
북한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휴대폰을 자주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손전화기(휴대폰)는 접촉이 가장 많은 물건이기 때문에 소독을 잘해야 한다”며 “매번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에는 휴대폰의 전원을 끄고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고 6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휴대폰 소독을 알콜 수건이나 70~75% 에틸 알콜에 적신 깨끗한 천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휴대폰 표면을 닦아내고 마지막에 손소독이나 손 씻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비눗물에 적신 천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휴대폰을 소독할 때 염소계 소
북한이 남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휴대폰 중독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휴대폰과 카카오톡 등이 학교폭력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 K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남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중독, 손전화기(휴대폰) 중독 현상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5월 2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여성가족부가 초등학교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등 청소년 129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학생의 18%인 22만8000여명이 인터넷이나 휴대
북한 IT기업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올해 7월 선보인 다국어 대사전 프로그램 ‘새 세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새 세기 1.5.5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최근 프로그램 제품들을 연속 개발하고 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다국어 대사전 프로그램 새 세기와 ‘나의 길동무(화면반주음악편)’가 삼흥경제정보기술사를 대표하는 주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새 세기는 6개의 어종에 10여 가지의 사전과 의학사전, 약물사전도 포함하고 있어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가정 주부들 사이
북한이 화재보험, 생명보험 등 일반적 보험 뿐 아니라 농작물보험, 집짐승(가축)보험, 컴퓨터설비보험, 손전화기(휴대폰)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보험 사업을 계속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의 보험 유형을 설명하는 글을 12월 6일 게재했다.이글은 “북한에 보험이 여러 유형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떤 유형의 보험들이 있는지 알고 싶다”는 답변 형태로 작성됐다.글은 북한의 보험이 국가와 인민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사회주의
북한이 과학기술중시를 가장 중요한 국가, 사회적 풍조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구려의 상무기풍처럼 북한의 국가, 사회적 정신이 과학기술중시에 있다는 것이다.11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평양출판사는 최근 '국풍으로 보는 조선의 모습'이라는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한 나라, 한 민족의 사회적 풍조인 국풍, 나라와 인민의 사상과 정신, 미래의 징표가 되는 이 국풍이 국가 흥망성쇠에 주는 영향은 크다"며 "국풍이 훌륭해야 나라와 민족이 흥하고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국풍이 건전하지 못하면 강력한
북한이 휴대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전자지불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중앙은행과 평양정보기술국이 공동으로 손전화기(휴대폰)를 이용한 ‘전성’ 전자지불체계(시스템)를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고 10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성 전자지불시스템이 화폐유통을 안정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지폐 사용으로 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의 전파를 막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에 개발된 손전화기전자지불체계(전성)가 사용자들이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를 이용해 봉사대금 및 각종
북한이 인공지능(AI) 기반 문자인식 기술과 음성합성 기능을 이용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낭독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10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서인식낭독기를 개발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연구집단이 지난 20년 간 문자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그 연구 성과에 기초해 문서인식낭독기를 개발했다”며 “문서인식낭독기는 수자식(디지털)사진기로 입력한 문서화상을 컴퓨터 본문 문서로 자동변환하고 인식결과 본문을 음성합성의 방법으로 낭독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하나음악정보쎈터가 손전화기(휴대폰)용 화면반주 음악프로그램 ‘정서 1.0’을 개발했다고 9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정서 1.0이 블루투스 마이크에 의한 화면노래반주 기능과 풍부한 내용의 국내외의 음악, 무용작품 감상을 통해 사람들의 문화정서 생활과 음악상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은 여러 명이 노래를 선택해 부르고 점수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하는 노래경연방식과 함께 독창방식, 음악감상 방식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화면반주 음악프로그램에서는 ‘피바다’, ‘꽃파는 처
북한에서 이동통신 발전 추세에 맞춰 은행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5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이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모바일 결제 활용은 미약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북한이 금융 부문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9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출판한 ‘경제연구 2020년 2호’에 ‘손전화(휴대폰)지불봉사의 조직과 경영관리’이라는 내용이 수록됐다.글은 “(북한이) 금융정보화 수준을 높여 금융거래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투
북한이 2011년부터 음식 관련 IT 기업을 설립해 음식 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9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오늘의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20년 9호에 서재료리정보기술교류사를 소개하는 기사가 수록됐다.서재료리정보기술교류사는 북한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소속 기관으로 북한 음식 관련 앱을 개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금수강산은 이 회사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금수강상은 2011년 설립된 서재료리정보기술교류사가 민족 요리와 다른 나라 요리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들을 국내와 세계에 선전 보급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북한에서 인기있는 스마트폰에 대해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서울 사람의 “북에서는 어떤 핸드폰이 인기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6월 17일 게재했다. 다만 실제 남한 사람이 질문을 한 것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 완성한 새로운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들이 수많이 출품돼 사람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오늘 호평을 받고 있는 휴대폰들을 본다면 광야무역회사에서 출품한 스마트폰 ‘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