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등 4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원자력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 시도가 266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5년 32건, 2016년 25건, 2017년 51건, 2018년 63건에 이어 올해 9월까지는 97건으로 5년전보다 3배 이상 늘었다.기관별로 살펴보면 지난 5년 간 원안위가 202건으로 전체 기관 중 75%를 차지해 사이버공격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은 해킹조직 ‘금성121’이 지난 7월 2일 국회 외통위, 정보위, 국방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피싱 메일을 살포해 실제 감염 피해를 입혔으며 3일에도 의원실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금성121은 북한이 배후에 있는 해커 조직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희경 의원은 보안 전문가와 함께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공격을 받은 의원실 이메일 계정이 총 25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발송 계정인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계정 자체도 해킹을 통해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송희경 의원은 “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송희경 의원실(자유한국당)과 함께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사물위치정보 날개를 달자-위치정보 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 개정돼 10월 18일 시행된 위치정보법 주요 개정 내용이 소개됐다. 또 KISA는 ‘위치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로드맵’을 주제로 ‘위치정보법 개선 연구반’에서 도출된 위치 정보 시장 규제 완화 등 법제도 정책 개선 현황 및 사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