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분류체계를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지능형 CCTV는 무인매장 관리, 스토킹 범죄 예방,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용되면서, 이에 대한 성능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분류체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KISA는 지능형 CCTV 성능시험·인증 분야를 기존 단일 이벤트 중심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6대 안전지수 체계를 반영해 ‘일반 분야’와 ‘안전 분야’로 나눠 개편했다. 6대 안전지수 체계는 교통사고, 화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인터넷 이용자 간 배려와 존중의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 행사를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온·오프라인 형태로 열리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은 나로부터 – Digital & Me’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의 인터넷윤리체험관(서울, 부산 등 6개소)과 협업해 유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품 제공 등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또 주간을 대표하는 ‘인터넷 윤리대전’ 시상식을 행사 넷째 날(12월 9일)에 개최
경찰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전면적인 대응에 나선다. 앞으로 스토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스토킹 대응체계 개선 계획'을 마련해 전국 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법무부가 현재 스토킹 정의와 처벌조항 등을 담은 '스토킹처벌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법안 통과와 시행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법제정 전까지 스토킹 범죄는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여 공백이 있을 수 있다.더구나 법제정 전이라 스토킹을 처벌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