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남한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부정부패사건이라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남한에서 위정자들이 저지른 대형금융사기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며 “일명 ‘라임 및 옵티머스 환매중단 사건’이라고 하는 이번 대형금융사기 사건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저들의 치부와 향락에만 미쳐 돌아가는 남한 위정자들의 구린내 나는 정체와 썩을 대로 썩고 병들대로 병든 남한 사회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부정부패사건이다”라고 10월 2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남한이 이승만 전 대
북한이 최근 남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보도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내부에서 일명 라임 및 옵티머스 환매중단 사건이라고 불리는 대형금융사기 사건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과 혼란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고 10월 23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번 사건이 주범인 김봉현 등과 검찰이 사건의 배후에 여권 관계자들이 연루돼있다는 거짓자료를 공개하면서 여론화되기 시작했다”며 “그러던 것이 김봉현이 옥중편지라는 것을 통해 야당과 검찰이 공모해 사건의 진상을 조작했다고 실토하는 바람에 정치권의 싸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