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 시민들이 이용하는 손전화기(휴대폰)용 프로그램 ‘조선우표’가 개설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보도했다.서광은 새 프로그램이 북한 우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여 우표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표애호가동맹의 수집가, 애호가, 회원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합검색, 가입, 새 우표소개, 우표이야기, 우표열람 등 메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우표소개에는 새로 발행한 우표의 도안가 이름과 크기, 재고번호, 발행날자, 우표소개글이 정지 화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