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연구 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가명처리 및 활용, 외부전송 등을 지원하는 데이터심의(DRB) 시스템 ‘스마트DRB’를 출시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의료연구에는 전자의무기록(EMR)을 기반하고 있다. EMR은 환자의 진료 기록을 컴퓨터에 기록해 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보관하는 정보다. 환자의 개인 인적 사항부터 과거 병력, 진찰·치료·수술·입퇴원 기록, 건강검진 기록 등의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의사의 진단 보조는 물론 빅데이터 기반의 임상 연구에도 다양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웹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오는 9월 10일(1회)과 9월 24일(2회)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8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발표가 끝난 뒤에는 각 세션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회차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1회차에서는 국제웹표준기구(W3C)에서 논의되는 웹 신규 기술·서비스 트렌드와 전망(LG전자 송효진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원석 박사), 웨일, 크롬
LG CNS는 분산신원확인(DID) 글로벌 기구인 ‘트러스트 오버 아이피 재단(Trust Over IP Foundation)’의 운영위원회 멤버(Steering Member)로 8월부터 참여했다고 9월 1일 밝혔다.ToIP재단은 올해 5월 글로벌 신원인증 체계의 국제 기술 표준과 정책 수립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제 웹표준화 컨소시엄(W3C)의 표준과 상호 호환이 가능한 DID 표준모델을 개발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디지털 신원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10여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To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플러그인(액티브X, 실행파일) 설치가 필요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KISA는 구형 웹 브라우저(IE 10 이하 등)의 경우 일부 웹표준(HTML5)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뿐 아니라,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또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해킹 등의 위협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KISA는 플러그인 설치 없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웹표준화단체(W3C)와 2020년 웹표준 국제회의 한국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3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웹에 대한 모든 표준안 제정 및 웹의 기술, 사회적 확산을 위해 1994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현재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포함한 약 500개 글로벌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국내에서는 현 W3C 대한민국 사무국 운영기관(2002년 2월 지정)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포함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과도한 액티브X 및 실행파일 등의 설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2019년도 웹 표준 전환 및 웹 선도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KISA는 지난 2015년부터 이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서는 국내 약 3만개 쇼핑몰의 전자결제창 액티브X 제거, 웹 표준 결재모듈과 인증 솔루션 개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결제, 인증 분야 웹 표준 전환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2019년도 지원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웹표준 확대를 위해 ‘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12월 14일까지 약 2개월 간(10월22일~12월14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KISA는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익스플로러 10 이하의 구형 웹 브라우저 이용자가 일부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안 업데이트 등 기술 지원 중단으로 보안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2018년 2월 MS는 윈도 7의 기술·보안 지원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