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대비되는 인물이 원균이다. 남한에서는 일반적으로 원균에 대해 무능하고 시기심이 강한 인물로 인식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원균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북한은 원균이 겁쟁이에 시기심이 강하고 태만했다고 묘사하고 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원균'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사전은 원균이 조선봉건왕조 시기의 무관으로 무과에 급제해 조산만호로 있을 때 변방의 오랑캐를 물리친 공으로 부령 부사가 됐으며 1592년 경상우수가가 됐다고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에 노력했던 유성룡에 대해 북한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북한은 유성룡의 개별적인 업적은 인정하면서도 그가 봉건왕조에 충성하기 위해 왜적과 싸운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류성룡(유성룡)'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북한 사전은 유성룡이 임진왜란 때 조선봉건 정부의 관료였다고 설명했다. 사전은 유성룡이 조선에 대한 일본봉건 영주들의 침략야망이 날로 노골화돼 가는 정세에서 1591년 봉건국가의 방위력 강화를 주장했으며 이순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