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AI)기술연구소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번역이 가능한 기계번역 봉사 체계(서비스 시스템) ‘룡마’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0대, 30대 정보기술 전문가들로 꾸려진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첨단 인공지능 기술 영역에서의 연구, 생산, 봉사의 일체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인공지능기술연구소는 올해 인공지능 기술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중 북한식의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도 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 대성구역 6월9일룡북기술고급중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을 위한 음성인식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8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학생들이 교재내용을 외국어로 말하면 음성인식프로그램이 가동하면서 해당 외국어발음의 정확성 여부에 대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또 매 문장별 점수가 즉시에 보여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기의 결함을 알게 되고 발음상 어느 부분에 힘을 넣어야 하는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수업시간은 물론 과외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외국어실
북한이 음성인식 기술을 소학교(초등학교) 교육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성주소학교에서 음성인식기술의 연구 분야인 음성이해기술을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고 6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김성주소학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 지도를 받은 150여개 단위(기업, 기관, 공장)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구축하고 음성이해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이 알고 싶어 하는 단위들을 TV화면에 선택, 보여주도록 하는 음성인식프로그램 ‘위인의 발걸음을 따라서’를 제작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
2019년 12월 17일 한국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구글, IBM 등 해외 기업들은 물론 삼성전자,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첨단 분야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비단 한국이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 역시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북한 정보기술연구소, 평양정보기술국 등의 최우선 목표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은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북한 매체들은 이번 행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챙겼다고 전했다.북한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의 모습이 드러났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 우리민족끼리 등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현장 동영상을 11월 5일 공개했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북한 최대 규모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9가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정보화 부문 성과들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개최된다고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람회에 북한의 위원회, 성, 중앙기관,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과 기관, 기업소, 정보화모범단위, 정보산업단위들에서 내놓은 1600여건의 정보화 성과, 정보기술 성과, 정보기술 제품들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수자경제와 정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사용할수록 사용자에게 최적화 되는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음성인식프로그램과 손전화기(휴대폰)용, 판형콤퓨터(태블릿PC)용 음성검색프로그램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0월 30일 보도했다.서광은 본문인식, 지령인식, 숫자인식 기능을 가진 음성인식프로그램 ‘대동강 1.0’이 실시간 인식 속도가 5자/s(초)이며 정확도는 98%라고 설명했다. 대동강 프로그램은 마이크를 통해 입력된 사람의 음성
북한에서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음성인식, 번역, 문헌정보 분석은 물론 경영정보시스템 개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능기술연구소는 20대 연구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해외 인공지능(AI) 연구를 분석해 북한 실정에 맞도록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 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19년 8월호에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를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금수강산은 지능기술연구소 최철
북한 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이용한 얼굴식별, 음성인식, 기계번역 기술 경연이 열렸다. 대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정보기술국 등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열린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얼굴식별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 기계번역프로그램 경연대회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열린 얼굴식별프로그램 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1등을 차지했다고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7일에 개막된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열린 얼굴식별프로그램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1등을 차지했다고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얼굴식별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 기계번역프로그램 등의 성능과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해당한 시상을 하였다.로동신문은 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얼굴식별프로그램이 인식 성능의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식별의 정확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정보산업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가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다고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시회에 800여건의 정보기술 성과들이 전시된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는 전문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기술연구개발 단위들과 정보기술교류 및 정보기술봉사 단위들을 비롯한 230여개 기관, 기업소, 단체들이 참가하게 된다.전시회는 경연부문, 기관정보화 전시부문, 정보기술성과 전시부문, 정보기술제품 교류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경연부문에서는 영조기계번역프로그램경연, 중조기계번역프로그램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