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북한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남한의 대북 IT 제재를 주목했다. 또 북한의 최산 IT 기술 개발 동향과 정보화 추진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21일 김일성종합대학 인공지능기술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 정보기술연구소 등이 지난 10월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에서 올해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이 국가급의 정보체계를 비롯한 중요정보기술제품의 수와 품질관리체계의 수준, 핵심기술의 보유량, 총생산액 등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단위라고 소개했다.올해에는 국가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를 실현하고 국가공무정보화, 농업부문정보화, 교육부문정보화 등 국가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 정보화 대상을 추진하
북한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이 10월 31일에 끝났다고 11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람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 연구 성과와 경험들에 대한 발표회와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경연, 인공지능프로그램 경연, 프로그램작성 경연들이 열렸다고 전했다.전람회에서는 정보화 실현과 정보산업 발전에 앞장선 우수한 성, 중앙기관들과 각급 인민위원회들에 상장과 우승기가 수여됐다고 한다.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염주군 내중농장 등 생산과 경영활동의 현대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단
지난해 북한의 ICT 이슈들 중 정보산업성 창설이 가장 주목할 사안으로 지적됐다.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지난해 북한에서도 본격화됐다는 지적이다. NK경제는 북한 과학기술 및 IT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 북한 10대 ICT 이슈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IT 총괄 부처 정보산업성 출범2. 당 8차 대회, 전원회의에서 IT 역할 강조3.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 채택 및 시스템 구축4. 2년 만에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 개최와 가상 전시회 도입5.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북한 내 인공지능(AI) 연구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10월에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인공지능 프로그램 경연에 참가해 음성인식, 문자인식, 차번호인식 프로그램 경연에서 2019년에 이어 1등을 쟁취했다”며 “기계번역 프로그램 경연의 거의 모든 세부 종목에서도 첫 자리를 차지했다”고 12월 26일 보도했다.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는 2019년 열렸고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 10월 다시 진
북한이 과학기술 그중에서도 IT, 나노 등 첨단과학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의 시대는 각 나라들이 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 지능화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지 않는다면 경제 분야에서 뒤떨어지게 된다는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뒤떨어지면 현 세대는 물론 대를 이어가며 기술의 노예가 되고 후진국, 기술식민지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11월 25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첨단기술이 해당 국가의 과학기술수준과 그 전도, 앞으로의 경제발전 전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척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AI)기술연구소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번역이 가능한 기계번역 봉사 체계(서비스 시스템) ‘룡마’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0대, 30대 정보기술 전문가들로 꾸려진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첨단 인공지능 기술 영역에서의 연구, 생산, 봉사의 일체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인공지능기술연구소는 올해 인공지능 기술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중 북한식의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도 있다고 한다.
지난 2019년 북한의 IT 분야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 북한의 IT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헌법 개정에 관한 내용부터 수자경제,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했다.NK경제는 2019년 작성한 북한 IT 기사들을 바탕으로 '2019년 북한 10대 IT 이슈'를 꼽아봤다. 1. 북한, 새 헌법에 정보화 명시북한은 2019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했다. 그리고 2019년 7월 11일 대외선전매체 ‘내나라’ 웹사이트에 개정된 헌법 전문을 공개했다. 북한 헌법에 "과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 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있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김일성종합대학 3중3대혁명붉은기 정보과학부가 특출한 성과를 거뒀다”고 1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학부의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 중 하나로 또 다시 선정됐으며 인공지능프로그램경연 10개의 세부종목 가운데 7개 종목에 참가해 5개 종목에서 1등을 쟁취했다”고 밝혔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열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 시작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7일 폐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 원산구두공장, 해방산호텔, 평양정보기술국, 전자공업성 아침콤퓨터합영회사 등이 2019년 10대 정보화모범단위,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또 초고해상도 흑백색사진문헌의 천연색화체계,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참빗 4.0 등이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