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자강도전자업무연구소가 로동당 조직의 지도 아래 올해 중앙과 도의 10여개 공장, 기업소에 통합생산체계와 경영정보체계를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 연구소가 최근 수년 간 경영정보체계기반 ‘초석’, 종합병원정보체계 ‘문명’, 과학기술성과홈페이지 ‘개척’을 비롯한 수백 건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보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연구소 관계자들이 세계적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장치기술과 프로그램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현실에 빨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최근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국가컴퓨터망홈페이지 ‘평북’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용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제품을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2019년 정보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평안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프로그램 개발과 도입, 컴퓨터에 의한 기술봉사에 진입하는 것으로써 첫걸음을 뗀 후 도내 여러 부문의 정보화 사업에 적극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연구소는 경영종합업무체계 ‘체신’을 개발하고 도정보통신국에 도입해 기업소업무처리
북한이 자체적으로 SIM카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나라 홈페이지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가 ‘울림’ 망(네트워크) 교환기를, 또 카드연구소가 ‘울림’ SIM카드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선보였다고 11월 6일 보도했다.북한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개최하고 있다.로동신문은 울림 망교환기가 종전에 비해 통신 속도와 대역폭 측면에서 그 성능이 훨씬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북한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홈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음성인식을 통해 스마트홈 기기들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조만간 북한이 아마존 ‘에코’나 SK텔레콤의 ‘누구’와 같은 AI 비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지능살림집(스마트홈)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