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별 기관, 기업 단위의 태양광발전을 넘어서는 통합된 개념의 태양광발전소를 평양시에 건설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로동신문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태양빛(광)발전체계 구축에 필요한 여러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김일성종합대학 태양빛전지제작소 관계자들의 주동적이고 창발적인 노력에 의해 현재 평양시에 일정한 규모의 태양빛(광)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준비 사업이 해당 단위들과의 협동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6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개별적인 기관, 기업소들과 주민 세대들이 각각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북한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땔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메탄가스화 방법을 30여개의 단위에서 도입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서광은 새로운 메탄가스화 기술이 띄움식발효탱크를 세대당 3㎥ 정도, 50명 정도의 취사용으로 20㎥ 정도를 선정했을 때 하루 세끼 식사보장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각종 규격의 메탄가스 곤로와 열복사체를 만들어 종전보다 메탄가스 소비량을 30% 정도 줄이면서 취사보장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광은 과거 메탄가스화 공정은 능률이 높지 않았다며 그 원인은 발효 탱크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 태양빛전지응용연구집단이 퇴화된 태양전지의 특성을 회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몇 년 전 바다 주변에 위치한 자연에너지발전소의 운영과정에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빛변환 효률이 초기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 사실을 알고 현지로 나간 과학자들은 곧 원인해명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연구원들은 문헌조사와 연구사업 과정에서 원인이 2010년경 발견된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전위 유도 퇴화라는 현상 때문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