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4년도 융합보안대학원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은 ICT 융합산업 보안 위협 확대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원은 연간 10억원을 최대 6년 간(4+2) 지원받는다. 이 돈은 융합보안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인턴쉽 등에 활용된다.과기정통부는 현재 10개의 융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가 스마트시티 취약점을 주제로 9월 21일~22일 개최된다.‘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경진대회형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다.도시 전반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으로 우리의 삶이 보다 편리해졌으나 월패드, 자율주행차 해킹 사건에서 나타난 것처럼 스마트시티의 보안 강화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시티 구성요소의 보안 취약점 발굴’을 주제로 ‘2023 사이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개정 시행령이 9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기업, 공공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정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9월 15일 시행되는 개정법에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는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돼 있는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디지털환경에 맞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융합서비스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KISA는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을 새로운 서비스에 적용해 보다 안전한 디지털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비대면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본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올해는 우주·항공, 무인이동체, 로봇,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융합서비스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하며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안전을 책임질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2’를 11월 7일~8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4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2022는 화이트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로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일반부 48개국 2647개팀, 대학생부 국내 8개 대학 225개팀, 주니어부 27개국 196명이 참가해 2일 간 경연을 펼쳤다.일반부 대회에서는 한국의 ‘The Duck’ 팀이 우
티맥스소프트는 한국광기술원과 광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분야 공동사업 추진 및 핵심기술 분야 기술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광기술과 AI 기술의 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은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용 인지기술, 신재생 에너지 연계 클러스터 기술을 제공하고, 티맥스는 AI 및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지원한다.티맥스와 한국광기술원은 광융합-AI 플랫폼 구축 협력 외에도 광기술과 AI 요소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연구개발(
새로 취임한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IT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일 전남 나주본원에서 제6대 이원태 신임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원태 원장은 취임사에서 “KISA를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는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한 첫 번째 걸음으로 먼저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기존 산업이 ICT 기술과 빠르게 융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2월 14일 미국 LA소재의 개인항공기(PAV) 기업 오버에어 개소식에 참석해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공동개발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를 비롯해 오버에어 벤 티그너 최고경영자(CEO), 에이브 카렘 최고디자이너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오버에어 출범을 축하했다.한화시스템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버에어의 PAV인 ‘버터플라이(Butterfly)’의 공동개발에 합류한다. 그동안 한화시스템은 항공분야에서 항공전자 및 ICT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성능, 가격, 디자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융합보안대학원 5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대학당 최대 6년 간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월 14일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 2019년 고려대(스마트공장), 전남대(에너지신산업), KAIST(스마트시티) 등 3개교에 신설했다. 올해는 자율주행차, 디지털헬스케어 등 5G+ 핵심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5개교를 추가 선정해 총 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KIS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학이 주요 ICT 분야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
올해 정부의 규제자유특구와 연계된 블록체인 공공 시범 사업들이 진행된다. 이는 블록체인 공공 시범 사업이 단발성 과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같은 모델이 다른 규제자유특구로 확대될지 주목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월 17일 서울 IT벤처타워에서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민간 사업자가 정부의 블록체인 지원 사업을 한 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IoT 보안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스마트 도어락, IP카메라 등 실생활에 밀접한 IoT 기기,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찾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홈, 가전, 스마트시티, 교통(자율주행차),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공장 등 IoT 기기 및 제품, 서비스가 활용되는 모든 환경에서 발생 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대회에 대한 설명회를 10월 1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 경연대회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에너지, 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등 5개 분야 사이버 보안 난제(9개 트랙)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경연하게 된다.인공
LG CNS가 자사 출신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3일 간 IT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LG CNS는 자사 출신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강사 양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력보유여성들은 9월부터 LG CNS의 중학생 대상 무상 소프트웨어(SW) 교육 ‘코딩 지니어스’의 강사로 활동한다.LG CNS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IT 기술 보유 여성들을 전문 IT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해 양질의 SW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LG CNS가 7월 23일부터 세종대학교에서 중학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교육 ‘IT 드림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IT 드림프로젝트는 LG CNS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중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3박4일 간 집중적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T 드림프로젝트 참가자들은 LG CNS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 소프트웨어(SW) 교육 ‘코딩 지니어스’의 우수 이수자이자 IT분야에 재능이 높은 학생들이다. 올해는 서울 소재 중학교 내 SW동아리에 소속된 중학생 30명을 선발했다.I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17일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서 5G 고도화 및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5G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28GHz 차별화, 초고신뢰 및 저지연 통신(URLLC), 자율주행차량 및 드론용 V2X 통신, 5G SA망 진화, 다중 안테나 기술 고도화,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와 상용화에 나선다.또 두 회사는 고객에게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용 서비스 출시 관련 전 방위적 협력을 약속했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삼성벤처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코스콤, 하나은행으로부터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아토리서치는 삼성벤처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코스콤 등의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등의 기술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클라우드 및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는 아
북한 로동신문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운전지원체계(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예측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인 자동차운전지원체계의 도입률이 3년 전의 5%로부터 2020년에 25%로 높아질 것이며 이 체계를 설치한 자동차의 출하량은 총출하량의 50%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고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자동차운전지원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소개했다.2016년 자료를 인용해 어느 한 나라에서는 자동차 사고 중 94%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고 29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글로벌 기업, 외국인의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활동을 위해 2003년 정부가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IFEZ는 기업 및 대학에 세금 감면, 토지 무상임대 등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셀트리온, 연세대 등이 입주해 있다.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김진용 청장은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집에 사람들이 찾아와 새로운 냉장고가 나왔다며 집에서 사용하던 냉장고를 빼내고 신제품을 넣고 간다면 어떨까? 어떤 사람은 새로운 냉장고를 사용하게 된 것에 대해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할 것이다.그런데 만약 새로운 냉장고가 테스트를 위한 시제품이라면 당황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은 더 많을 것이다. 그 시제품이 갑자기 작동을 멈춰 냉장고의 음식들이 상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어떤 기술이나 신제품이 나왔을 때 그것을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KT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KT가 서산주행시험장에 5G 통신을 개통했다. 이는 2018년 8월 KT와 현대모비스가 체결한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이뤄졌다.두 회사는 이번에 구축한 5G 통신망을 이용해 올 하반기까지 차량-사물 간 통신 기술(C-V2X)과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