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대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관, 기업들이 관련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대학들은 교육단위이자 과학연구기지이며 인재육성의 원종장인 동시에 사회경제발전의 중심기지이다”라며 “대학들에서는 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며 그 발전을 떠미는 과학기술지식을 창조한다. 이에 자기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대학들을 적극 도와주는 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4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단위의 잠재력을 발동해 자체적인 힘으로 인재를 키워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미용기술협회가 전국미용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문수원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보도했다.과학기술발표회에는 장철구평양상업대학, 상업성 상업과학연구소, 평양시의 각 구역편의봉사사업소 등의 교원, 연구사, 기술자, 기능공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논문발표와 봉사실기를 배합해 진행된 과학기술발표회에는 머리단장, 피부미용 등과 관련한 3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격교육체계와 관련해 2006년, 2010년, 2013년에 큰 전환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 로동신문은 2006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전국적 원격교육이 준비됐고 2010년 본격적으로 원격교육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로 이를 더욱 확대했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 전국적 범위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원격교육체계는 근로자들을 높은 지식과 문화의 소유자로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로동당이 펼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구상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자기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이 봉사자들(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얼굴 표정을 늘 밝고 부드럽게 하며 언제나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대하고 친절히 봉사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얼굴표정변화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얼굴표정변화프로그램 미소 1.0이 휴대폰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사용자들이 얼굴 표정에 대한 개념학습과 안면근육에 대한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봉사심리 평가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개념학습기능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얼굴표정을 짓는데서 개념 학습이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에서 과학기술열풍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는 계절을 모르는 뜨거운 열풍이 사시장철 그 어디서나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며 “그것은 바로 과학기술열풍이다”라고 12월 2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실력경쟁, 두뇌경쟁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판가름하게 된다며 어느 국가나 민족이라도 과학기술발전을 소홀히 하면 자기의 존엄을 잃게 되고 나중에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지킬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찍이 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원격교육을 받는 단위(기업, 기관, 공장 등)가 전국적으로 7500여개에 달한다고 12월 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 원격교육체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원격교육으로 공부하는 학생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원격교육 단위만 해도 2010년 10월 처음으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일하는 40명의 지망자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을 시작했던 것이 현재는 전국적으로 7500여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원격교육체계에 노동자,
전체 주민을 과학기술인재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구상하고 지시한 것으로 또 다시 알려졌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며 이를 빼고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어렵다는 것이 재차 확인된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현시대와 우리 혁명 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꿰뚫어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찍이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인재, 과학기술인재육성에 관한 주체의 사상 이론을 내놓고 그를 빛나게 실현해 온 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