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일부 사업장에서 생산과제 수행이 바쁘다고 교육 사업을 등한시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7월 15일 “일부 일꾼들은 당면한 생산과제 수행이 바쁘다고 하면서 공장대학 사업에 낯을 돌리지 않고 있다. 교육 사업은 여유가 있을 때만 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로동신문은 “일꾼들이 교육 사업의 중요성을 말로만 외우면서 실지 관심을 돌리지 않는 것은 당의 교육 정책의 진수를 뼈에 새기지 못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근시안적
북한 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이 북한의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과학기술중시 정책이 특정 분야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전 사회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정연설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이 지식형 근로자로 튼튼히 준비해 나가는 것에 대해 밝혔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심화되고 있는 오늘 나라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고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