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보험의 위험을 증권화하는 대체위험전가(ART) 보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국제 보험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염두에 두고 이같은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경제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아트보험을 통한 보험위험의 증권화’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대외경제 관계를 북한식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대외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외 보험거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세계적인 보험발전
북한이 전자보험봉사체계(시스템) 지평선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컴퓨터설비 보험, 휴대폰 보험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여행자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2월 12일 조선민족보험총회사 직원과 인터뷰 기자를 게재했다.조선민족보험총회사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조선민족보험총회사에서는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요구에 맞게 보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벌려 나가고 있다”며 “사회생활안정과 인민들의 물질생활발전에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