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함경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청진시에 새로 건립됐다고 11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프로그램개발실을 비롯한 연구개발실들과 사무실들이 갖추어진 전자업무연구소가 건설됨으로써 함경북도안의 여러 부문의 생산과 경영활동의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도전자업무연구소 배치계획안과 설계안, 실내 형성안을 보고 건설 방향과 방도를 지시했다고 한다.함경북도는 당의 뜻에 따라 건설 역량을 편성하고 설비와 자재를 선행시키면서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했
북한 중앙수출입품검사검역소가 출입국자 검역 전자등록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지난달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2021년 10대 정보화모범단위로 소개된 기관들을 11월 30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품질감독위원회 중앙수출입품검사검역소가 2021년 10대정보화모범단위로 선정됐다며 이 곳에서 개발한 출입국자 검역 전자등록체계(시스템)가 2021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검역소 직원들이 IT 기술을 공부하며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국가의 검사검역체계의
북한 로동신문은 자강도전자업무연구소가 로동당 조직의 지도 아래 올해 중앙과 도의 10여개 공장, 기업소에 통합생산체계와 경영정보체계를 개발할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 연구소가 최근 수년 간 경영정보체계기반 ‘초석’, 종합병원정보체계 ‘문명’, 과학기술성과홈페이지 ‘개척’을 비롯한 수백 건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보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연구소 관계자들이 세계적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장치기술과 프로그램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현실에 빨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하기 전 IT와 관련된 일화가 공개됐다. 김정은 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다는 것이다. 또 김 위원장은 북한식 프로그램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북한 선전매체 류경은 지난 1월 20일 “오늘 북한에서는 북한식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연속 개발돼 사회주의 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노고는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도 깃들어있다”고 보도했다.류경은 2008년 12월 16일 김정은 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자강도에 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최근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국가컴퓨터망홈페이지 ‘평북’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용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제품을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2019년 정보기술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평안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프로그램 개발과 도입, 컴퓨터에 의한 기술봉사에 진입하는 것으로써 첫걸음을 뗀 후 도내 여러 부문의 정보화 사업에 적극 기여해왔다고 설명했다.연구소는 경영종합업무체계 ‘체신’을 개발하고 도정보통신국에 도입해 기업소업무처리
북한이 자체적으로 SIM카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나라 홈페이지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정보기술국 첨단기술연구소가 ‘울림’ 망(네트워크) 교환기를, 또 카드연구소가 ‘울림’ SIM카드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선보였다고 11월 6일 보도했다.북한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개최하고 있다.로동신문은 울림 망교환기가 종전에 비해 통신 속도와 대역폭 측면에서 그 성능이 훨씬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에서 정보기술수단을 적극 이용해 특별보호림산불방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월 2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의 산림 부문 관계자들이 도전자업무연구소의 기술자들과 협력해 카메라에 의한 산불감시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황해북도에서는 즉시 시, 군들에 있는 특별보호림에 이 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다고 한다. 20개소에 카메라에 의한 산불감시체계가 세워짐으로써 도안의 시, 군들에서는 산불방지사업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소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에서 정보기술 수단들을 적극 이용해 산불방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카메라에 의한 산불감시체계를 확립해 특별보호림의 산림보호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황해북도의 여러 시, 군산림경영소에서는 특별보호림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중화군산림경영소에서는 휴대용 적외선 산불감시기를 이용해 해당 산림구역에 대한 산불발생신호를 산림감독원들에게 신속 정확히 전달 통보하는 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북한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홈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음성인식을 통해 스마트홈 기기들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조만간 북한이 아마존 ‘에코’나 SK텔레콤의 ‘누구’와 같은 AI 비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서 지능살림집(스마트홈)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