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에 조직된 정찰위성운용실이 12월 2일부터 임무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 정찰위성운용실은 독립적인 군사정보조직으로 자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소개했다.임무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집행부서에 보고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 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되게 된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성이 이와 관련해 전쟁억제력이 더욱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1대가 아니라 연속으로 여러 대 발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연속적으로 여러 개의 정찰위성을 다각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특히 정찰위성 개발 사업은 북한의 자주적 권리와 국익을 수호하고 국위를 제고하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5월 28일 정찰위성 발사 준비 소식을 전했다.조선의오늘은 2021년 1월초 진행된 당 제8차 대회에서는 군사정찰위성 설계가 완성된 것과 가까운 기간 내에 군사정찰위성을 운용해 정찰정보수집 능력을 확보하며 500㎞ 전방 종심까지 정밀정찰할 수
북한 로동신문은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해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7'형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가 ICBM 발사훈련을 현지 지도했으며 그의 자녀 역시 함께 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훈련이 핵전쟁억제력의 기동적이며 경상적인 가동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045㎞까지 상승하며 거리 1000.2㎞를 4151초(s)간 비행해 동해 공해상 수역에 탄착됐다고 한다.로동신문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 주제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군을 동원하기로 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3월 12일 보도했다.이번 회의는 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했으며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국방성 지휘관들, 인민군 각 군종, 군단 지휘관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 발전을 위한 주요 전역들에 군대를 파견해 전국적 범위에서 투쟁을 조직적으로 전개할 것에 대한 문제와 군앞에 나서는 중요 정치군사 활동 방향들과 대책적 문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지도하면서 미국, 남한과 대화를 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최근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훈련이 한국과 미국의 합동 군사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북한군은 9월 25일 새벽 서북부 저수지수중발사장에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사일발사훈련이 진행했다.이어 9월 28일에는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사일발사훈련을 진행했으며 9월 29일과 10월 1일에는 여러 종류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거명하며 비난했다.7월 28일 로동신문은 전날인 7월 27일 북한 전승절 기념 행사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 내용을 소개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올해 집권한 남한의 보수정권은 역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능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 정책과 사대매국 행위에 매달려 한반도의 정세를 전쟁 접경에로 끌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지금 남한의 새 정권은 북한 정권과 군대를 다시금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동족대결 상황을 대비한다는 쓸데없는 겁에 질려 악청을 돋구고 온갖 몹쓸 짓, 부적절한 행동들을 일삼고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우주개발국 현지 지도를 통해 정찰위성 발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재차 확인했다. 북한은 극궤도 위성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 지도했다고 3월 10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국가우주개발국의 지도 간부들로부터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우주국방과학기술점령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연구 및 개발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김 총비서는 위성 탑재형 광학촬영장비들과 영상송신기를 비롯한 자료송수신 통신장비들, 각종 수감부 및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1월 11일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12일 보도했다.시험발사 참관에는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와 해당 부서 부부장들, 국방과학 부문의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 전쟁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 부문 앞에 극초음속미사일 부문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 것에 대한 전략적 과업을 제시했으며 당 중앙이 당대회과업 관철을 위해 극초음속무기체계개발의 전 과정을 인도했다고 설명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시험발사에 앞서 국방과학원 원장으로부터 극초음속미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서 과학기술을 역할을 강조하며 과학기술중시노선을 지속할 뜻도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김정은 위원장의 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1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보고에서 체신 부문이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할 것에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월 10일 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남북 관계 개선의 뜻을 밝혔다. 또 그는 열병식에서 북한의 무력이 누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 위원장은 대북 제재 상황에서 코로나19, 자연재해가 겹쳐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는 점을 시인하고 주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며 솔직한 심경도 나타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10월 10일 새벽 열병식을 주재했다며 연설문을 공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의 이 영광의 순간을 안아오고 지키기 위해 올해에 들어와 얼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를 지도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 23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비회의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리병철 부위원장, 당중앙군사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예비회의에서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 회의에 상정시킬 주요 군사정책 토의 안들을 심의했으며 본 회의에 제출할 보고, 결정서들과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핵전쟁 억제력을 더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지도했다고 5월 24일 보도했다.확대회의에는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로동당 군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들, 군종 및 군단급 단위 지휘관들과 정치위원들,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호위사령부를 비롯한 각급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주요 부서 부부장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회의에서 혁명 발전의 관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