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연구진이 무인기 화상 자료로부터 개별 나무의 그루수, 나무높이, 수종, 축적과 같은 산림세부조사지표들을 추출해내는 산림세부조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과거에는 조사원들이 현지에 나가 많은 노력을 들여 조사작업을 진행하던 것을 무인기를 이용해 과학적이고 신속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 이 시스템은 무인기 화상으로부터 정사화상과 수자표면모형, 수자높이모형을 얻는 부분과 이 자료들을 기초자료로 해서 조사지역의 개별적인 나무들의 정점을 찾고
북힌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연구진이 잡음을 증폭시키지 않는 모바일 화상 고속 축소 기술을 개발했다고 8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대학은 최근 휴대용 전화기들이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장비하고 있으며 따라서 매일 방대한 양의 고해상도 화상들과 동화상들이 생성되게 된다며 이 화상 및 동화상들을 일반 화면들에 현시하려면 높은 배율로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학은 심층학습(딥러닝)에 기초한 축소방법들이 2, 3, 4배와 같이 미리 정해진 몇 개 배수에 대해서만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또 임의의 배율에 대해 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진이 인공생명(Artificial Life)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대는 4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승남 정보과학기술학부 소장 등 연구진이 세포자동체를 이용해 인공생명을 연구할 수 있는 유희(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 내용의 영문 내용은 ‘Artificial Life Game by Cellular Automata’이다. 인공생명은 생물의 진화과정을 적용시켜 만드는 컴퓨터 프로그램 기술을 뜻한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의식과 지성을 구현한 것에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진이 한국어(북한 조선어)로 해상안전 경보 방송 통합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책공대는 정보과학기술학부 연구진들이 북한 연안에서 항행하는 선박들의 안전 항행을 보장하기 위한 한국어에 의한 해상안전 경보 방송 통합관리체계를 개발했다고 2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한국어에 의한 해상안전 경보 방송 통합관리체계는 세계적으로 수립된 해상안전체계의 구성부분으로 해안으로부터 250마일까지의 해역에서 항행하는 모든 선박들에 영어 및 한국어로 작성된 해상안전경보를 자동 송수신해 선박들의 안전 항행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최성범 정보과학기술학부 실장이 손설계 신발본지 화상으로부터 계열 확대를 위한 입력 화상을 얻어내는 화상처리프로그램을 작성한 것에 기초해 손설계 신발본지의 새로운 계옐 확대 방법을 확립하고 그를 실현한 계열 확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손설계 신발본지 화상의 잡음제거부, 윤곽강조부, 계열 확대부로 구성돼 있다.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설계 시간은 종전의 10시간으로부터 3시간으로 줄어들고 설계정확도는 종전의 90%로부터 98%로 높아졌다고 한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안청일 연구사 등 연구진이 통신 설비들의 종류가 늘어나고 그 규모가 커지는 현실 조건에 맞게 개별적인 통신 설비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단순망관리 규약을 이용한 망(네트워크)관리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지난 3월 21일 밝혔다.김책공대는 이 시스템으로 다른 통신설비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설비들에 대해서도 감시와 관리를 원만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최고 과학기술 연구 과제에 수여하는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 수상과제를 발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첫 해인 지난해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가운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큰 기여를 한 6건의 대상 과제에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했다고 3월 5일 보도했다.이번 시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꾼들이 현지에 나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증서 등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로동신
3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출판물의 점자를 한글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김책공대는 “정보과학기술학부 마민건 부학부장 등이 맹아용(시각장애인용) 출판물들을 화상입력장치로 입력해 일반 이용자가 읽을 수 있는 문자코드로 변환하는 조선어점글(점자)인식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김책공대는 시각장애인들이 손을 더듬어 글자를 읽을 수 있도록 도드라지게 출판된 점자 출판물들을 스캐너와 같은 화상입력장치로 입력했을 때 도드라진 부분이 희미한 점들로 표시된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김원옥 연구사가 C/C++ 프로그램 실습 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2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김원옥 연구사는 원격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비롯한 C/C++ 프로그램 작성을 배우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실기 능력을 높이고 그들이 진행한 프로그램 과제 수행 정형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C/C++ 프로그램 실습 체계를 개발했다고 한다.이 시스템은 교원용 과제평가프로그램과 학생용 실기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과제평가프로그램은 학생관리, 문제관리, 학습정형, 시험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실기학습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정보과학기술학부 박일철 연구사가 자바(Java)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복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월 19일 밝혔다.박일철 연구사는 코드단편수집과 특징추출에 기초해 코드단편의 활용도, 간결도로부터 사용자의도에 적합한 코드단편들을 순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람을 개발했다.이 프로그램은 색인 작성을 시간당 0.3GB, 적중률과 완전률은 각각 6, 9% 개선해 프로그램 개발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발 노력과 시간을 수십 분의 1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가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상방식으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 출품된 IT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로봇, 새로운 컴퓨터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 중환자종합감시시스템 등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당의 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와 올해에 전국의 26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200여건의 정보화성과와 정보산업 및 정보기술성과들, 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조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제학술지에 투고해 수록된 SCI급 논문이 2019년, 2018년 논문 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9월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책공대가 올해 2020년 국제학술지에 수록된 SCI급 논문이 11건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김책공대가 홈페이지 등을 밝힌 올해 국제학술지에 수록된 11건의 논문은 다음과 같다.* 저자 김규철 정보과학기술학부 연구사'표준씨수생성을 가지고있는 고속재평형RSA수자서명방안' Theoretical Computer Science (830-831) 1
북한 로동신문, 조선의오늘, 김책공업종합대학 홈페이지 등은 지난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코드쉐프’ 경연에서 1, 2등을 차지했다고 6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코드쉐프 경연이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들 중 하나로서 매달 진행되며 여기에 수십 개 나라와 지역의 수많은 프로그램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은 이 경연에 여러 해 동안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학생들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이 경연에 참가해 높은 순위를 쟁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5월 1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국제 인터넷 프로그램 경진대회 ‘코드쉐프’에서 우승한 것을 보도했다. 북한은 이같은 성과가 대학생들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랑했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지난 3월 중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국제적인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인 코드쉐프에 참가해 1등을 쟁취했다”며 “북한 대학생들의 지능수준, 지적잠재력이 얼마만한 높이 있는가를 세계 앞에 또 다시 증명했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앞서 김책공대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우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책공대 학생들 3월 코드쉐프 대
올해 3월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국제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또 다시 1등을 차지했다.북한 김책공대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20년 3월 코드쉐프인터넷프로그램도전경연에서 정보과학기술학부 학생들이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김책공대는 이번 대회가 1부류와 2부류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국, 이란, 러시아, 인도를 비롯한 70여개 나라 및 지역의 1만5915명의 대학생, 프로그램 전문가 등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김책공대는 1부류 경연에는 518명, 2부류 경연에는 1만5397명이 참가했으며 1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학부가 장애자들의 교육에 필요한 조선어점글(점자)인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실에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월 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에서는 교과서 출판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지난 시기 이들을 위한 교재출판에서는 많은 애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적지 않은 노력이 동원돼 필요한 교재를 만들었지만 그들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점자를 모르다보니 출판물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어려웠고 또 그로 인해 출판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