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북한 IT 분야의 최대 이슈는 북한과 러시아, 북한과 중국의 IT 협력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목할만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건의 이슈(10대 이슈)을 전망하는 것이다.북한 ICT 2024년 10대 이슈는 단순한 의견이 아
지난 2023년 북한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남한의 대북 IT 제재를 주목했다. 또 북한의 최산 IT 기술 개발 동향과 정보화 추진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경제정보연구소에서 부문별 및 국가적 범위에서의 정보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표준화된 통합경영정보체계 ‘대안 3.0’을 내놓았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또 아침콤퓨터합영회사에서는 임의의 장소에서도 신속히 국가망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수속용컴퓨터 ‘아침’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앞날첨단기술교류사에서는 응용 범위가 종전보다 넓고 사회생활 전반에 이용될 수 있는 항법정보통합관리체계(시스템) 1.0을 선보였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또 평양광명정보기술사가 지능형자동입출금기를 개발해 도입 단위들의 호평을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21일 김일성종합대학 인공지능기술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 정보기술연구소 등이 지난 10월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에서 올해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이 국가급의 정보체계를 비롯한 중요정보기술제품의 수와 품질관리체계의 수준, 핵심기술의 보유량, 총생산액 등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단위라고 소개했다.올해에는 국가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를 실현하고 국가공무정보화, 농업부문정보화, 교육부문정보화 등 국가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 정보화 대상을 추진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간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1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에는 일본, EU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의 기술, 표준,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디지털 심화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
북한이 10월 2일 개막한 북한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지난 10월 2일에 개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이 고정자료통신망과 이동자료통신망에 개설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장’ 사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정보산업성 주최로 열린 이번 전람회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 담보와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열렸다고 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에는 북한 성, 중앙기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이바지하게 될 과학기술대사전 ‘광명 4.0’을 출시했다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광명 4.0이 이전 판본에 비해 용어가 11만개 늘어나고 그림사전이 추가됐으며 과학기술연표 자료가 늘어나는 등 내용과 형식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광명정보기술연구소 과학자들은 100만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에 대한 편찬과 그 내용을 학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여러 대학, 연구소의 관록 있는 교원, 연구사들과 협동하면서 새 판본의 과학기술대사전을 개발하기 위한
북한이 지난해 구급의료봉사지휘체계(시스템) ‘구급 1.0’을 개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는 이를 확대 적용하고 기능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보건성이 구급의료봉사수준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목표와 계획들을 세우고 해당 일꾼들을 치료예방기관들에 보내 필요한 대책들을 취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보건성 일꾼들이 지난해에 평양의학대학병원과 평양시제3종합병원, 서성구역병원, 모란봉구역 북새종합진료소 등 평양시내 치료예방기관들에 구급의료봉사지휘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 많은 경험을 쌓았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1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정보기술연구소 박찬일 실장 등 연구진이 지리정보체계기술을 기반으로 국토환경부문의 업무를 정보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만년대계’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김책공대는 만년대계가 개인용컴퓨터에서 토지, 산림, 도로, 강하천, 국경과 같은 여러 국토부문의 자료들에 대한 주제별 열람, 계측, 검색, 분석 및 통계, 편집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에서는 라스터 자료에 대한 3차원적인 시각화기술, 국토환경부문의 각종 주제별 대용량 벡터 자료 시각화를 위
북한 로동신문은 최우수제품들에 12월15일품질메달이 수여됐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정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북한식의 화상회의체계 ‘락원’과 여러 기능을 갖춘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은 전국에 널리 도입,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또 마감건재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평양정향건재공장의 기술자, 노동자들은 북한에서 풍부한 원료로 품질 좋은 건축용 칠감들을 만들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12월15일품질메달을 수여하는 모임이 1월 11일일 해당 단위들에서 있었다고 전했다. 조석철 품질감독위원장, 관계부문, 최우수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를 진행 중인 북한이 현실을 탓하며 전진과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 있는 정보산업 단위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북한은 어제의 정보화모범단위가 내일에는 뒷자리로 밀려날 수 있다고 질책했다. 과거 정보화모범단위로 선정된 곳들 중에서도 현재 문제가 있는 곳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 10월 3일 정보산업성 정보화국 주최로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10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정보화열풍’라는 주제로 진행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의학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북한식의 화상진단지원체계를 개발했다고 7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들이 개발한 화상진단지원체계가 수자식(디지털) 렌트겐(X선)을 비롯한 현대적인 검사수단들을 통해 얻은 화상 자료들로 호흡기 질병들을 신속히 감별하며 감염자와 의진자를 제 때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차원빈, 정유일, 김은효 등 비롯한 평양의학대학 림상제1의학부 렌트겐 강좌의 의료 일꾼들과 교원들은 세계적인 문헌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철도운수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 및 연구토론회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철도의 안전성을 제고하며 정비보강을 다그치는데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널리 보급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철도성,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 철도성 철도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 각 철도국 기관차대 일꾼,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했다.로
북한 로동신문은 중앙과학기술통보사 광명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광명정보기술연구소 방문 기사를 6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민들 사이에서 생활의 친근한 길동무로 불리는 자료기지(DB)검색체계 광명을 20여년 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살펴보고 미흡한 점일 고치도록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후 검색의 적중률을 높이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추진해 이를 적용했다는 것이다.연구소는 과학기술대사전 광명과 외국어교육을 위한 연재 프로그람 돌파 등도 개발했다고 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보
LG CNS는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 확산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다고 4월 5일 밝혔다.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 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심사를 거친다.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를,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하면 각각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을 통해 전국 보건정보망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2월 8일 북한 내나라는 박창섭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내나라는 첨단기술개발원이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 재료공학, 기계전자기술과 같은 핵심기초기술 부문의 종합적인 연구 및 개발기관으로 2014년 조직됐다고 설명했다.또 첨단기술개발원에 수십 개의 연구실과 실험실, 생산실이 있으며 전시실, 토론회실, 공동개발실 등이 있다고 전했다. 기계전자제품개발구역, 생물공학
북한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첨단기술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목표를 높이 내세운 여러 대학의 첨단기술개발기지들에서 앙양된 기세를 늦춤이 없이 두뇌전, 탐구전을 계속 힘 있게 벌리고 있다”며 “국가의 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에서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이 첨단기술개발 기지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월 8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
북한이 과학기술 그중에서도 IT, 나노 등 첨단과학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의 시대는 각 나라들이 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 지능화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지 않는다면 경제 분야에서 뒤떨어지게 된다는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뒤떨어지면 현 세대는 물론 대를 이어가며 기술의 노예가 되고 후진국, 기술식민지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11월 25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첨단기술이 해당 국가의 과학기술수준과 그 전도, 앞으로의 경제발전 전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척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달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는 아침콤퓨터합영회사가 출품한 신문열람용 전자현시판이 10대 최우수 정보기술 제품으로 평가됐다고 11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수상으로 아침콤퓨터합영회사가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대 최우수 정보기술기업 증서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들 중 하나로서 지위를 고수하게 됐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신문열람용 전자현시판이 손접촉 수감 기능이 매우 좋고 사용자들의 편의를 충분히 보장하면서 국가컴퓨터망을 통해 신문을 비롯한 각종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아
북한 선전매체가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상방식으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 출품된 IT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로봇, 새로운 컴퓨터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 중환자종합감시시스템 등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당의 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와 올해에 전국의 26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200여건의 정보화성과와 정보산업 및 정보기술성과들, 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