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세계 최고의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KISA 미래전략 추진단(TF)’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KISA는 추진단을 통해 디지털 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따른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정보보호·디지털 전문인력 육성 ▲정보보호 산업 육성 ▲민생 사이버 피해 대응 강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한다.KISA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100일 프로젝트’ 추진단(TF)은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강도현 2차관이 2월 26일 취임식 이후 곧바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강도현 차관 취임 이후 첫 행보로 그만큼 사이버 안전 강화와 디지털 서비스 안정성 정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국제 해킹조직 등의 한국 기업, 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과 랜섬웨어 유포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은 1월 24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한국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이용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공격도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커조직인 킬넷(Killnet)이 미국 주요 공항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감행해 일시적인 장애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해커들은 필라델피아, 잭슨빌, 그랜드포크, 포틀랜드, 롱비치, 듀랑고, 비스마르크, 미주리 공항 등 8개 공항을 공격했다.킬넷은 11월 5일 05시 45분경(한국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 주요 공항에 대한 공격 메시지를 올렸으며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홍준형)와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제도를 알리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정보보호제품 및 정보보호서비스의 개발·이용 등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에 설치됐다.정보보호 관련 피해는 그 규모와 파급력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원상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치명적이다. 따라서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이용자가 소송을 진행할 경우 상당한 비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제품의 파일공유기능(SMB 프로토콜)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 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사용자 긴급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보안 강화를 당부한다고 3월 13일 밝혔다.KISA에 따르면 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제품은 윈도 10(버전 1903, 1909) 및 서버(버전 1903, 1909)이며, 2017년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취약한 PC에 악성코드를 전파할 수 있어 보안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지정신고를 의무화한지 3개월이 지났지만 대상 기업 및 기관 3만9710곳 중 2만9513곳 74.32%가 아직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하지 않은 곳에는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수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물론 SK텔레콤, LG, CJ,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미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8월 31일을 기준으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지정, 신고한 기업은 1만197(25.68%)곳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1일 밝혔다.KISA는 4차 산업혁명 등 향후 10년 간 미래 ICT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런 변화에 대비하는 KISA의 십년대계를 모색하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위원회에는 정부 및 산·학·연, 언론, 시민 단체, 지역 등 다양한 전문 고객 자문단 15인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6월 11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위원들은 10년 후 인터넷·정보보호의 변화를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