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IT 기술을 활용해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첨단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북한의 입장과 생각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학과장은 11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성빌딩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열린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남북 스마트시티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정 교수는 “기존에는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한 산업사회 제품을 양산했다. 그것도 필요하지만 개성공단이 재개됐을 때 그것만이
남한의 스타트업, 과학기술 그리고 북한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스타트업을 기반으로 한 남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성빌딩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행사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
코리아단번도약네트워크는 ‘평양과 스마트 시티’라는 주제로 24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마실(MASIL,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제2회 코리아단번도약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단번도약네트워크는 ‘혁신을 통한 한반도의 단번도약’이라는 남북 간 새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 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새로운 담론과 4차 산업혁명과 사회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다. 네트워크 구성원은 조정훈 아주통일연구소장,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이원재 LAB2050 대표, 강현숙 사단법인 코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