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북한의 문화 분야의 첨단기술 활용, 융합 현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가 포럼을 연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남북 문화교류 포럼 관련 용역 추진계획(안)’을 수립했다.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전문가 포럼 및 연구용역을 통해 북한의 문화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남북 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다.특히 문체부는 올해 ICT 기술과 문화 부문의 융합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의 정보화 현황을 파악하고 문화, 기술 융합 사례 등을 파악해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양에서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2020년 10월 10일 로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입니다.조명축전 관련 사진 중 흥미로운 것들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과학기술전당을 표현한 것입니다.그런데 사진을 보면 전시와는 다른 수많은 불빛들이 보입니다. 휴대폰 불빛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전시되는 내용을 찍기 위해 휴대폰 촬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두 명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촬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또 다른 사진을 보
북한이 10월 들어 각종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1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국가관광총국은 ‘조선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에서 조명축전, 우표전람회, 미술전람회 등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조선관광은 우선 10월 7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로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해 학생 소년들의 종합공연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조선관광은 공연무대에서 남독창과 합창, 민족기악과 노래연곡 공연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선관광은 공연에서 관람객들이 절찬을 보냈다고 밝혔다. 즉 관람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