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친북한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가 2월 24일, 25일 북한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 개최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외국인 방문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9월 10일 조선친선협회(KFA)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회장은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0년 2월 24일과 25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평양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유엔(UN)이 오는 2월 진행될 예정인 평양 블록체인 행사 참석이 대북 제재에 위반될 수 있다고 의견을 갖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후 행사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닫았다. 1월 17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친선협회(KFA)가 개설해 운영하고 있던 '제2회 평양 블록체인·암호화폐 콘퍼런스(Pyoungyang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Conference)' 홈페이지가 백지 상태로 변했다.앞서 1월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달 안보리에 제출될 기밀보고서 발췌자료를 입수했다며 유엔
미국 연방 검찰이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를 북한에 기술정보 제공 혐의(대북제재 위반)로 체포 및 기소했다고 밝혔다.미국NBC뉴스 등 외신들은 미국 검찰이 버질 그리피스(Virgil Griffith)를 북한에 자금 세탁과 제재 회피에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29일 (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들에 따르면 버질 그리피스는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에 소속된 암호화폐 전문가다. 그리피스는 미국 국무부가 북한 방문을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올해 4월 평양에서 개최된 블록체인&암
해외 친북한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회장은 9월 10일 NK경제 강진규 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0년 2월 24일과 25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2019년 4월 조선친선협회는 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북한 IT, 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북한, 내년 4월 블록체인&암호화폐 컨퍼런스 개최 조선친선협회는 4월 행사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인척으로 중책을 맡고 있는
북한이 최근 NK경제에서 게재한 북한 블록체인 행사 소식을 보고간 것으로 확인됐다.5월 7일 구글 분석 도구를 활용해 지난 일주일 간 NK경제 사이트 방문자 확인한 결과 북한 인터넷주소(IP) 사용자가 일부 기사를 열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북한 IP 사용자는 NK경제가 5월 2일 게재한 북한 블록체인 소식을 보고갔다. 조선친선협회가 지난 4월 22~23일 이틀 간 평양에서 개최한 ‘평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관한 내용이다."북한 블록체인 행사에서 동아시아 블록체인 프로젝트 소개"이 기사는 행사 소개와 향후 일정
지난 4월 북한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진 평양 블록체인,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동아시아 지역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북한 IT, 금융 전문가들에게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최한 조선친선협회(KFA)는 조만간 두 번째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2일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 회장은 이메일 인터뷰에서 “(지난 4월 행사는) 아주 성공적이었으며 북한과 해외 양측 전문가들 모두 독특한 경험과 비즈니스 협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조선친선협회는 올해 4월 22~23일 이틀 간 평양 과학기술전당
오는 4월 22~23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 평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두고 행사가 '열린다', '아니다'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주최 측은 개최가 확실하다고 하는 반면 일부 대북 소식통들은 행사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4월 5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북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4월 평양 블록체인 행사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근거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북한 과학기술전당에 그 시기 열리는 행사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소식은 복수의 관계자들을
4월 22~23일 이틀 간 열리는 평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인척으로 중책을 맡고 있는 고위 인사들이 관여하고 있으며 행사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 회장은 4일 기자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4월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에는 북한 주민들이 참석할 수 없다”며 “북한의 일부 인사들과 평양에 거주하는 일부 외국인, 조선친선협회가 등록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달 29일 인터뷰에서 “(4월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스페인에 거점을 둔 친북 단체 조선친선협회(KFA)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침입 사건이 북한의 김혁철 대미특별대표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 회장은 29일 기자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LiNK, 천리마민방위, 자유조선은 모두 미국 CIA에 고용된 사람들이다”라며 “그들은 과거 스페인 대사를 했던 (북미) 협상대표인 김혁철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이번 사건을 명령받았다”고 주장했다. 알레한드로 회장은 “그들은 실패했
내년 4월 북한에서 ‘평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퍼런스(Pyongyang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Conference)’를 주최하는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가 북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사촌 매부로 김정은 위원장의 친인척이다.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 회장은 21일 기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북한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대해 의심하는 일부 시선에 대해 소명했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 잘
NK경제의 전신인 디지털 허리케인에서는 지난 2017년 12월 25일 올해 2018년 이슈가 될 북한 IT 주제를 8가지 전망했었습니다. 2018년이 약 1달 남은 지금까지 과연 어떤 전망이 맞았고, 어떤 전망이 틀렸을까요? 오늘은 디지털 허리케인의 2018년 북한 IT 8대 이슈 전망 실현 여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첫 번째로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내 인공지능(AI) 발전과 AI 스피커 등장을 예측했습니다. 이는 거의 정확히 맞았습니다. 최근 북한 IT 분야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인공지능입니다. 북한은 바둑 게임을 넘어
북한이 오는 2019년 4월 22일, 23일에 걸쳐 ‘평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퍼런스(Pyongyang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Conference)’를 개최한다.21일 해외 친북한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는 NK경제에 이메일을 보내 2019년 4월 22일과 23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과 기술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친선협회는 올해 10월 1일 평양에서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연기한 바 있다. 조선친선협회는
북한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국제 행사를 평양에서 개최한다. 2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평양에서 처음으로 '조선국제블록체인컨퍼런스(KOREAN INTERNATIONAL BLOCKCH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년에 만들어진 조선친선협회는 대표적인 해외 친북 단체로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회장이 만들었다. IT 개발자였던 알레한드로 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