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1월 13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과학기술력은 종합적 국력의 기초이고 핵심이며 과학계가 기운차게 용을 쓰는 것 만큼 우리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게 된다는 것이 당의 뜻”이라며 “위원회에서는 당의 뜻을 실천하는데 중심을 두고 중요 대상과제들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성권 국장은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주요 단위들에 과학기술 역량을 집중해 주체철 생산을 늘이고 북한식의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산 현장 관계자들이 원하는 과학기술연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장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 생산자 대중이 안타까워하는 문제를 연구종자로 선정하고 풀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9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정한 연구종자가 현실적 가치가 없고 생산자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라면 그런 과학연구 사업은 귀중한 지적 자원과 시간의 낭비만을 초래하게 된다”며 “경제 실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제적인 결과물을 내놓자면 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제5차 주체철 학술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공업협회의 주최로 8월 30일과 3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9월 1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금속공업성,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금속공업성 5월28일금속연구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청진제강소, 부령합금철공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주체철 생산공정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됐다.
북한 조선정보통신기술협회가 8월 23~24일 정보산업성 정보통신연구소에서 다음세대(차세대)이동통신 실현에 관한 연구토론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많이 조직, 진행할 것에 대한 당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 보여주기 및 실무강습이 진행된다고 8월 3일 보도했다.이번 보여주기 및 실무강습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실속 있게 조직, 운영해 나가도록 하는 원칙과 방법들을 해당 일꾼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4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책상 위에 과학연구 성과를 소용이 없다면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과학기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이 떨쳐나섰다”며 “올해를 5개년 계획수행의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빛내기 위해서는 그 어느 부문보다 먼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부문이 들고일어나야 하며 과학기술전선에서부터 실질적인 성과, 혁신적인 성과들을 내놓아야 한다”
북한 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을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는 원동력으로, 과학기술을 자립경제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무기로 더욱 확고히 틀어쥘 때 올해 경제계획을 완수하고 당 제8차 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수 있다”고 7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 부문을 비롯한 경제 전반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고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해 풀어야 할 문제는 많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현 조건에서 이 모든 것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출로는 오직 하나,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 것”이라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자동화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했다고 5월 1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금속공업과 자동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자동화 부문과 금속공업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생산자들 사이의 협력을 강화해 주체철 생산 체계의 기술적인 완성과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조종기계연구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
북한이 에너지 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내나라는 “주요 제철소들에서는 현존 생산 공정들을 선진기술로 개조해 에너지 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월 18일 보도했다.내나라는 많은 과학 연구 단위들이 새로운 제철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도 있다고 설명했다.내나라에 따르면 김책공업종합대학 주체철연구실은 지난해 연구 완성한 새로운 제철로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하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한다.연구실은 새 제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첫해인 2021년을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로동신문은 모든 단위(기업, 기관)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한 올해의 방대한 과업들 중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것을 핵심사항으로 내세웠다”고 4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꾼들이 당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올해를 명실 공히 과학으로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이 그동안 금속공업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과학기술의 책임이 있다고 반성했다. 그리고 금속공업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부문의 책임과 역할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3월 19일 안재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의 기고문을 게재했다.안재규 국장은 “금속공업 부문에서 주체화 된 제철, 제강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더욱 완비하는 것은 지난 시기에도 중요하게 강조된 당 정책”이라며 “그러나 최근 수년 간 금속공업 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와 지원 사업에 비해 응당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완비하고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6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 것에 대한 과업이 제시됐다”며 이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룡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북한이 로동당 8차 대회에서 자립경제의 쌍기둥이라고 강조한 금속공업, 화학공업 발전이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금속공업, 화학공업 부문의 관계자들과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떠받들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에 나서기로 궐기했다고 1월 25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로동신문은 김혁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소장이 당 8차 대회에 참가한 후 커다란 죄책감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을 진행할 결의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또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일꾼들과
북한 금속공업성 관계자가 과거 금융공업 부문에 과제들에 과학기술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금속공업 부문에서 과학기술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1월 23일 금속공업성 김세철 부국장의 투고 내용을 게재했다.김 부국장은 “지난 5년 간 철강재생산을 늘리지 못한 기본 원인이 주체철 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구축하지 못한 것에 있다고 볼 때 금속공업 부문의 과학기술사업을 맡은 일꾼의 한 사람으로서 자책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우리 일꾼들이 전 부터 과학기술발전을 전략적인 문제로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장이 지난 5년 간 과학기술이 북한 경제발전을 제대로 견인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5개년 계획의 경제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1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에서 김승진 국가과학원장이 발표한 내용을 18일 보도했다.김승진 원장은 “새로운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경제발전 목표들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점령해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며 이것은 과학기술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국가과학원이 역할을 제대로 못했
* 이 글은 2020년 6월 24일 통일뉴스에서도 수록된 내용입니다. 필자의 투고 및 게재 요청과 통일뉴스 측의 동의에 따라 게재합니다. 강호제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Institut für Koreastudien Freie Universität Berlin, Affiliated Fellow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되어 사라졌다. 남북 정상 사이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졌던 연락사무소는 지난 2년 간 거기서 어떤 논의를 했는지 거의 알려지지 않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가, 역설적이게도 마지막 폭파 장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이번 개편으로 기존 보다 대학 운영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공개했다. 또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12월 1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대학 내에 21개 학부와 11개 연구소에서 6000여명의 교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1만2000명이라고 소개했다.대학은 과거 홈페이지와 비교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혁에서는 2019년 10월 평양의학대학, 평양농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북한의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산업 정보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 시스템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최근 3년 간 1000여건의 과학기술연구 성과를 이룩하고 100여종의 첨단과학기술제품과 400여건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대 연구원들이 화력발전소 대형보일러에 분산형 조종체계에 의한 연소안정화기술을 연구 도입하는 등 연소효률과 호기당 출력을 높이고 연간 수만
2019년 4월 11일 북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이 경제의 정보화와 과학화가 북한 정부와 로동당의 전략적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집권 2기에도 IT와 과학기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사회주의 경제건설에서 우리당과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전략적 방침은 인민경제를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하는 것이다”라며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
북한의 과학기술 단체인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김룡 서기장이 올해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겠다며 각종 과학기술행사를 개최할 뜻을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통일신보는 1월 10일 김룡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은 북한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46년 결성한 단체다.김룡 서기장은 “김정은 원수가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발전 사업을 목적 지향성 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과학기술총련맹안의 일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