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가 새로운 지능형화재종합감시반을 개발했다고 7월 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화재방지의 중요성을 자각한 전자장치연구집단 과학자들이 북한 실정에 맞는 지능화 된 화재감시수단을 개발, 완성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 사업을 진행해 화재발생과 관련한 정보를 신속 정확히 제공해주는 지능형화재종합감시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20~1000개의 지점들에 대해 동시에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새로운 화재종합감시반은 임의의 장소에서 화재요소가 발생하면 즉시에 포착하고 신속히 경보 및 빛신호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가 여러 대상에 설치한 화재수감부들을 통해 화재신호를 받으면 즉시 경보 및 빛신호를 내보내고 액정 모니터에 위치를 보여주는 지능형화재종합감시반을 개발했다고 6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화재감시장치가 수감부결합회로와 교류 및 직류전원단으로 된 충전전원단, 축전지보호회로, 행렬식액정현시단, 조종회로, 조종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이 제품은 북한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1등으로 평가받았으며 려명거리와 류원신발공장 등에 적용됐다고 한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