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주개발사업을 주관하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박경수 부총국장이 조선중앙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향후 다양한 위성을 발사하고 우주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2013년 4월 1일 창립된 것을 기념해 박경수 부총국장과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박 부총국장은 “당과 정부의 우주개발정책에 따라 2013년 4월 1일에 창립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지난 10여년 간 우주정복활동을 견인해 왔다”며 “이 기간 인공지구위성의 다기능화와 고성능화가 실현되고 위성관제와 운용과 관련한 많은 기술적 문제들이
북한 로동신문인 수자(디지털)중시가 당의 방침이라며 걱정만하는 패배주의에 빠져 현상유지 하지 말고 적극적인 디지털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 완수의 확정적 담보를 마련해야 하며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첫해 과업을 반드시 단번 성공작으로 이루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수자중시, 과학기술중시 정책을 잘 추진해야 한다고 3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수자중시,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라며 “당이 바라는 대로 일꾼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실력 문제가 오늘 당 간부(일꾼)들의 자격문제로 심각히 부각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실력이 낮은 일꾼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도해나갈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3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의 높은 과학기술실력이 강한 지도력의 확고한 담보라며 일꾼들이 높은 과학기술실력이 있어야 단위 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 있게 열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일꾼들의 과학기술실력이 부족하면 사업을 수박겉핥기식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일꾼들
북한이 과학기술연구에 있어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대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있는 오늘 과학기술전선이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에 임하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2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과학자, 기술자들이 항상 당적 입장, 국가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의 실리를 얻는 방향에
북한 로동신문은 모든 북한의 기관들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으로 간주하고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일부 기관들이 계획 수행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지금까지 쟁취한 성과들을 더 큰 승리에로 이어 나갈 수 있는 담보가 올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어떻게 집행하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 수행에 총매진 해야 한다”고 11월 4일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는 모든 단위들이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간주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율을 세워야 한다고
북한은 가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소개하며 기관, 기업들 사이에 그것을 서로 공유하기 위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올해 들어와 현재까지 진행된 과학기술축전과 여러 토론회, 발표회 등 연구성과의 공유, 이전을 적극화 하는 것이 새로운 과학연구 성과를 이룩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증해 주고 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연구성과의 공유, 이전을 적극화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축전을 비롯한 전시회, 발표회, 기술강습 등을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적인 진일보, 바로 여기에 모든 단위의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발전방식이 있으며 전면적 국가발전의 튼튼한 담보가 있다”며 “과학적인 타산, 과학적인 작전은 단위발전의 진일보를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7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적인 타산과 작전이 없는 사업은 사실상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기초가 약한 집이 쉽게 허물어지듯이 면밀한 타산과 과학적이며 주도 면밀한 작전이 없이 이것저것 마구 벌려놓는 식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귀중한 자재와 자금, 노력의 낭비만 초래되며
북한이 주민들에게 독서 독려에 나섰다.로동신문은 “누구나 책을 많이 읽지 않고서는 당에 충실할수도, 애국을 할수도 없으며 보람찬 삶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열성 독서가가 돼야 한다”고 6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책읽기를 통해 사람들이 귀중한 사상정신적 양식을 얻게 되고 폭 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소유하게 되며 높은 문화적 소양을 지니게 된다며 그래서 책을 가리켜 훌륭한 스승, 인생의 귀중한 벗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발명가들의 공통점이 모두 대단한 독서가들이라는 것이라며 책이야말로 맡은 사업에서 실적
북한 로동신문은 당의 모든 역량을 과학기술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중요한 전략적 자원은 과학기술이며 경제발전을 힘 있게 떠미는 힘도 과학기술이다”라며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해 내달리는 단위들의 사업을 투시해보면 그곳 당 조직들이 과학기술을 단위사업의 종자로 틀어쥐고 당적 지도의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고 6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당 조직들이 이들처럼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
북한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된 힘을 넣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023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집행부 선거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또 ‘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 나갈데 대하여’,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 조치에 대하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기계과학기술학부 김국진 연구사 등 연구진이 총활표자동생성프로그램을 개발해 총활표 작성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계산의 정확성을 높였다고 5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따.대학은 이전에는 솔리드웍스(SolidWorks)로 설계를 진행한 다음 총조립도의 명세표를 Excel 자료화일로 기억시키고 그것을 Excel의 여러 배렬과 계산기능을 가지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총활표를 수동으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방법은 품이 많이 들고 오류발생 가능성이 높아 계산 결과의 정확성에 대하여 담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
로동신문은 제36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고 5월 1일 보도했다.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하여 가상전시회방식으로 열린 이번 축전에는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견지할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자료들이 출품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평양시, 평안북도, 함경남도와 교육위원회, 농업위원회, 국가과학원 등에서 내놓은 전시품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한다.앞서 4월 28일 로동신문은 전국과학기술축전 진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위성과 관련해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정보산업성, 기상수문국 등의 관계자들이 이례적으로 합동 회견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계자들은 우주개발이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면서 기상관측위성, 지구관측위성, 통신위성보유를 국가우주개발의 선점고지로 정했다며 이같은 조치에는 재해성 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라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보호, 이용하며 경제의 과학적 발전을 추동해 나가려는 의도가 있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
북한 로동신문은 제6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가 4월 20일부터 시작됐다고 21일 보도했다.‘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각지 3대혁명소조원들이 단위 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실천 투쟁 속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소개, 선전하고 공유하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일으키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 위원회, 성, 중앙기관, 과학교육부문 일꾼들, 전국의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국가자료통신망 자강력 홈페이지
북한 로동신문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에 대한 방침을 지시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보급실이 과학자, 기술자는 물론 모든 노동자들이 거쳐야 하는 야전학교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2014년 5월 한 기계공장을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가 공장에서 새로 건설한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봤다고 2월 21일 전했다.이날 김정은 총비서는 과학기술보급실을 이용하는 것을 누구나 무조건 해야 하는 사업으로, 정규적인 사업으로 전환하고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기계제작 공업이 일떠서는 지름길이라는 관점에서 대해 강조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자, 기술자들이 경제 발전에 실제 도움이 되는 연구과제를 선정해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렵고 힘든 과제라도 실제 도움이 되는 것을 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됐다고 2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타개하고 5개년 계획 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할 수 있는 묘술이 자체의 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으며 그 지름길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키
북한 로동신문이 무엇보다 과학기술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일부 과학기술단위(기관)들이 과제, 계획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로동신문은 환경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일꾼(간부)들의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최악의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최상의 방안은 다름 아닌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이라고 12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을 촉진하고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울 때 침체와 답보를 불사르고 전
북한 로동신문이 일부 기관, 기업들이 과학기술보급실을 구축한 것에만 만족하고 있다며 과학기술보급실이 비치용이 아니라고 비판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실에 컴퓨터나 몇 대 갖춰 놓는 것으로 그치는 단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단위들에서는 똑똑한 계획도 없이 가뭄에 콩 나듯 제한된 인원에 국한시켜 보급실 운영을 대치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11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더욱 문제로 되는 것이 해당 단위의 당 일꾼들이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린 것에 만족하고 그 운영은 자기들의 사업과 별개의 문제로 여기면서 심히 방관하고 있는 그릇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의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발전이 사활적 요구라고 지적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0월 24일 홈페이지에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김영정 박사가 이 글을 작성했다.글은 과학기술중시노선이 과학기술을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략적 노선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은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 세우려는 확고 부동한 결심과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청년과학기술경험발표회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화상회의체계로 진행됐다고 9월 1일 보도했다.발표회에는 전국 각지의 경제부문과 과학, 교육, 보건 등 문화 부문의 청년일꾼들과 청년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기간공업, 농업, 경공업, 건설, 과학연구, 교육 분과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청년들이 연구사업과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벌리는 과정에 개발한 1400여건의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출연자들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