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년을 넘긴 노년의 교수가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김택종 교수의 가정의료진단 및 치료지원체계 ‘명의원 3.1’ 개발 사례를 3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명의원 3.1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를 방문했는데 그곳 연구원들이 정보기술제품개발에 바쳐가는 김택종 교수의 탐구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를 꼭 소개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칠순이 퍽 넘은 김택종 교수가 수십 년 간 김
북한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 임완빈 사장,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혁 소장, 가금연구원 정주닭연구소 홍성식 소장을 2021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했다.로동신문은 3월 5일 3명의 활동과 업적을 소개했다.임완빈 소장은 연소모형주조공정을 연구 도입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그는 주조라는 기술공학과는 거리가 먼 분야를 전공한 일꾼이었다. 대학에서 일하던 그가 주조분야의 선진기술을 북한식으로 연구도입하기 위한 개척의 길에 들어선 것은 10여년 전 어느 한 광산에 나갔던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파쇄기에
북한이 최고 과학기술 연구 과제에 수여하는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 수상과제를 발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첫 해인 지난해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가운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큰 기여를 한 6건의 대상 과제에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했다고 3월 5일 보도했다.이번 시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꾼들이 현지에 나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증서 등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로동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가 개발한 휴대폰용 ‘지능두뇌단련 1.0’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월 2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능두뇌단련 1.0이 지능계발분야를 신속성, 기억력, 집중력, 유연성, 문제 해결력으로 구분하고 각 분야별로 4가지의 두뇌훈련들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지능계발과 뇌 노화 방지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두뇌단련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은 20가지 두뇌훈련들의 독특함과 프로그램의 우수한 기능으로 2019년 국가정보화성과전람회에서 정보기술우수제품으로 등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가 휴대폰용 프로그램 ‘점수기록판’을 새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이 프로그램은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중 체육종목들인 탁구, 배구, 정구(테니스), 베드민턴, 농구, 축구와 같은 경기들에 대해 임의의 경기 장소에서 점수기록판이 따로 없이도 휴대폰을 이용해 득점기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경기결과들에 대한 보관 및 열람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또 배구를 비롯한 6가지 종목의 경기들에 대한 점수기록기능, 경기결과들에 대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