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얼마전 유엔의 산하기구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에 세계적으로 6200만톤(t)의 전자오물이 생겨났는데 이것은 2010년에 비해 82% 늘어난 것이라고 4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전자제품에는 사용수명이 있다며 도태되거나 폐기되면 전자오물로 된다고 설명했다.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데 따라 전자제품이 갱신되거나 새 것으로 교체되는 주기가 날로 짧아지고 있어 전자오물양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전자오물처리문제가 매우 심중하다며 전자오물 속에 많은 중금속이 들어있고 전자오물처리 과정에
북한 로동신문은 “온실에 태양빛(태양광)전지들을 설치하면 여기서 얻은 전력으로 실내 온도를 보장하는 등 온실 운영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고 10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중요한 것이 태양빛전지들을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빛을 보장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도록 설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식물들은 광합성 속도가 최대에 이르게 되는 빛 세기인 빛 포화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상으로 빛을 쪼이면 오히려 과잉의 빛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돼 숨쉬기 속도가 빨라지는 등 생육에 지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온실들에서는 차광막
북한이 2015년 건립한 과학기술전당 건설에 비화가 공개됐다. 북한은 당초 평양 쑥섬에 실내축구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로 과학기술전당 건립으로 계획을 바꿨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7일 홈페이지에 과학기술전당 건립에 관한 비화를 소개했다.대학은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의 기초이고 제일가는 전략자원이다”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는 오늘의 시대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바친 김정은 총비서의 심혈과 노고는 과학기술전당을 세
북한 로동신문이 2022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 5명을 소개했다.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 김흥원 신의주화장품공장 봄향기연구소 부소장, 김임철 자강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강계건재시험소 소장, 송영일 평양건축대학 공학과학연구원 부원장, 리성남 황해남도정보통신국 실장이 그 주인공이다.로동신문은 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이 북한 최고 지도자들의 동상과 영상, 사진 문헌들을 보존관리하는데 이바지하는 조명 관련 발명을 했다고 소개했다.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자연냉각식레드(LED)투광등, 치과의료기구용조명장치 등 여러
북한이 개별 기관, 기업 단위의 태양광발전을 넘어서는 통합된 개념의 태양광발전소를 평양시에 건설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로동신문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태양빛(광)발전체계 구축에 필요한 여러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김일성종합대학 태양빛전지제작소 관계자들의 주동적이고 창발적인 노력에 의해 현재 평양시에 일정한 규모의 태양빛(광)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준비 사업이 해당 단위들과의 협동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6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개별적인 기관, 기업소들과 주민 세대들이 각각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해
북한이 환경보호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이를 위해서는 자연에너지를 적극적으로 개발, 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28일 국토환경보호성 김광철 환경과학기술연구원 실장의 기고문을 수록했다.김광철 실장은 “생태환경은 인민들의 삶이 뿌리내리고 꽃펴나야 할 자연환경, 생활환경이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인민을 위해, 조국의 내일을 위해 한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데서 자연에너지를 적극 개발 이용하는 것은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화석연료의 고갈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생산직장 건물 위에 2동의 태양열온실을 만들고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영양액에 의한 무토양 재배방법과 수경재배 기술을 도입한 온실에서 환경관리와 생육조사, 영양액주입, 온습도조절 등 모든 관리를 통합조종체계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온실에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바닥과 벽체에 여러 층으로 설치해 작물재배면적과 밀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 온실 안에 수십㎥의 수조를 만들어놓고 메기와 열대붕어 등을 키우고 있다.아리랑메아리는 해가 잘 드는
북한 로동신문은 통합생산시스템, 과학기술보급실, 로봇 등을 갖춘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이 준공됐다고 1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 공장이 1만3200여㎡의 건축면적에 여러 생산 현장과 통합지령실, 기술발전실, 과학기술보급실 등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따르면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 현대화를 지시했다고 한다.지시 후 만경대 구역에서는 즉시 당원들을 중심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구역 내 기관, 기업, 공장 관계자들이 이를 도왔다고 한다. 보건성에서 100여종의 건축 자재를 공급했고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지능무역회사가 많은 과학기술 성과들을 달성하고 있다고 11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능무역회사의 태양빛전지제작소, 지능개발연구소, 금강석공구제작소, 칠감제작소, 기능성생물제품개발소 등이 과학연구와 생산을 밀착시켜 제품들을 연구,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렇게 개발된 것이 계통병렬형 역변환 태양빛(태양광) 발전체계와 인재육성사업에 도움을 주는 지능기술홈페이지, 도로이용체계의 과학화와 기계설비의 생산 및 정상 운영에 필요한 차량출입관리체계, 기계설비고장 진단체계 등이라고 한다.또 아리랑메아리는 지능
북한의 과학기술자료 허브로 과학기술 보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과학기술전당에 각종 자연에너지 발전 설비가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과학기술전당이 발전소라고 지칭하며 이같은 현황을 소개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 과학의 섬 쑥섬에 들어서면 대동강 기슭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태양빛전지판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며 “과학기술전당의 건물지붕과 대동강기슭을 따라가며 설치돼 있는 수천장의 태양빛전지판은 하나의 태양빛발전소를 형성하고 있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곳에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과학백과사전출판사와 농업출판사가 문화지식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책들을 선보였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북한이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 과학기술이라고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에 따라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과학기술도서를 출판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 ‘김정은 시대와 과학기술발전’, 사회주의상업은행에 대한 일반적 개념과 사회주의상업은행관리에 필요한 지식들을 알기 쉽게 서술한 도서 ‘사회주의상업은행론’을 비롯해 ‘국제경제기구문답집’, ‘인구상식문답’
북한이 국가전력계통와 연계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태양빛전지제작소가 계통병렬형 태양빛(태양광)발전체계를 개발해 전국 기업, 기관들에 공급하고 있다고 12월 2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계통병렬형 태양빛발전체계가 태양빛전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국가전력계통에 넣어주고 필요할 때 다시 받아쓰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또 이 체계에서 태양빛전지의 이용률이 99.8%이고 효율이 2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또 동작전압은 130~260V, 동작주파수는 40~60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북한 남포시 천리마구역체신소가 여러 분소에 태양빛자동추적장치를 설치했다고 10월 2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태양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태양빛전지판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도록 조종하는 이 장치를 도입함으로써 적은 원가로 통신설비운영에서 요구되는 전력 수요를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천리마구역체신소에서는 전력 조건에 맞게 설비들의 정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 태양빛전지판을 설치했다고 한다. 통신설비 전력으로 태양광발전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의오늘은 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목란광명회사가 각종 규격의 결정형 및 박막형태양빛전지판들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고 8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목란광명회사가 태양광전지판을 생산하는 기업체들 중 가장 우수한 단위이며 국가적인 태양광전지판 품질인증기관이라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목란광명회사는 최고의 품질 담보를 경영전략으로 세우고 정밀검측설비들을 이용해 역율, 효율, 과저전압보호차단, 단락보호를 비롯한 제품의 기술적 지표들을 검사해 출하하고 있다.목란광명회사는 계통병렬형 태양광발전체계를 갖추고 생산과 경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목란광명회사가 태양빛(태양광)전지판을 생산하는 기업체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각종 규격의 결정형 및 박막형 태양빛 전지판들을 다량 생산하고 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목란광명회사가 최고 품질 담보를 경영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정밀검측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춰 놓고 역율, 효율, 과저전압 보호차단, 단락 보호 등 제품의 기술적 지표를 검사해 출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목란광명회사가 북한의 국가적 태양빛 전지판 품질인증기관이라는 것이다.조선중앙통신은 목란광명회사가 계통병렬형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서해갑문사업소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와 태양빛전지판을 이용한 전력보장체계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8월 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곳 사업소의 일군들이 풍력 및 태양에너지에 의한 자체 발전 체계를 실정에 맞게 받아들여 큰 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과거 사업소에서는 수백㎾능력의 발전기 3대를 도입해 갑실보수 운영에 활용했다. 이번에 사업소는 풍력발전기와 태양빛전지판에서 나오는 전기를 종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 태양빛전지응용연구집단이 퇴화된 태양전지의 특성을 회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몇 년 전 바다 주변에 위치한 자연에너지발전소의 운영과정에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빛변환 효률이 초기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 사실을 알고 현지로 나간 과학자들은 곧 원인해명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연구원들은 문헌조사와 연구사업 과정에서 원인이 2010년경 발견된 결정규소 태양전지의 전위 유도 퇴화라는 현상 때문이라는 것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태양빛(태양광)전지유람선에 의한 출퇴근 및 유람봉사가 시작된다고 2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에서 4월 1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태양빛전지유람선 옥류1호, 옥류2호, 옥류3호의 출퇴근 및 유람봉사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출퇴근 운항구간은 김일성광장앞 부두로부터 주체사상탑앞 부두까지이며 운행시간은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라는 설명이다. 일요일과 명절날에는 운항하지 않는다고 조선의오늘은 밝혔다.또 유람서비스 구간은 대동강 다리로부터 옥류교까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