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남새기술협회가 ‘온실남새(채소)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22’를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토론회는 온실채소재배기술에 대한 연구와 생산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 원산농업대학을 비롯한 50여개 단위에서 제출한 80여건의 과학기술 논문들이 발표됐다.로동신문은 ‘온실오이39호의 특성’, ‘자강도지방의 태양열온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생산직장 건물 위에 2동의 태양열온실을 만들고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영양액에 의한 무토양 재배방법과 수경재배 기술을 도입한 온실에서 환경관리와 생육조사, 영양액주입, 온습도조절 등 모든 관리를 통합조종체계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온실에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바닥과 벽체에 여러 층으로 설치해 작물재배면적과 밀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 온실 안에 수십㎥의 수조를 만들어놓고 메기와 열대붕어 등을 키우고 있다.아리랑메아리는 해가 잘 드는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1일에 개막됐던 ‘온실남새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19’가 페막됐다고 26일 보도했다.남새는 채소를 뜻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토론회에서 세계적 발전 추세에 맞게 새로운 기능성 남새 품종들의 육종 도입과 남새 생산의 집약화, 현대화 실현을 기본으로 해 과학기술강의 및 실기강의 등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과학연구성과 및 기술경험발표회에서 ‘태양열온실에서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받아들인 경험’, ‘온실에서 배추, 무의 높은 두둑재배방법’ 등의 제안들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