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통일장사꾼'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얼핏 남북 경제협력에 힘쓰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말한 사람의 뜻은 그것이 아니었다. 통일장사꾼은 통일과 평화를 팔아서 이득을 챙기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었다.남북 경제협력은 과거에도 이뤄졌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고 미래에도 이뤄져야 한다. 남북이 합작회사를 만들고 북한에 투자하고 교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그것을 추진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것도 당연한 이치다. 이런 분들은 박수와 격려를 받아야 하며 그들의 활동은 장려돼야 한다.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