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한 국토지리정보원이 남북 간 지리정보 통합 기준점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0월 2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남북 SOC 사업 지원용 통합기준점 구축 및 글로벌 높이체계 전환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국토지리정보원이 공개한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향후 남북 철도, 도로 연결 등 협력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남북 간 위치정보 특히 기준정보가 다르다고 한다.예를 들어 높이기준으로 남한이 인천만 평균해수면을 북한이 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