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과학기술을 강조하고 있는 북한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현대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발전하는 현실,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새로운 예술 분야와 형식을 개척하는데 현대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6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예술분야와 형식들을 부단히 개척하고 북한식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주체문학예술 발전의 새로운 개화기를 펼쳐나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과학기술 수단들이 개발되고 적극 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영화기술사가 국가컴퓨터망(인트라넷)에 ‘생활의 벗’ 홈페이지를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월 27일 보도했다.평양영화기술사는 생활의 벗 홈페이지를 개설 후 지금까지 새로 나오는 국내의 예술영화, 만화영화, 과학영화와 외국만화영화들을 서비스하고 있다.조선의오늘은 새 영화들을 신속히 볼 수 있어 정말 좋다는 것이 생활의 벗 홈페이지에 대한 열람자들의 일치한 평이라고 설명했다. 평양영화기술사의 기술자들은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용과 봉사에서 최대의 편리를 보장하며
최근 로봇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로봇의 4대 주요 기능으로 대상인식, 위치인식, 동작조종, 자율이동을 꼽았다. 북한에서도 AI 로봇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지능로보트(로봇)의 4대 주요 기능에 대하여’라는 글을 8월 24일 게재했다.글은 “최근 지능로봇 기술은 현대전자장치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기초 위에서 이전에 비할 수 없는 속도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경제와 국방, 사회생활의 여러 영역
지난 2019년 북한의 IT 분야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 북한의 IT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헌법 개정에 관한 내용부터 수자경제,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했다.NK경제는 2019년 작성한 북한 IT 기사들을 바탕으로 '2019년 북한 10대 IT 이슈'를 꼽아봤다. 1. 북한, 새 헌법에 정보화 명시북한은 2019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했다. 그리고 2019년 7월 11일 대외선전매체 ‘내나라’ 웹사이트에 개정된 헌법 전문을 공개했다. 북한 헌법에 "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영화기술사가 13축 컴퓨터 조종 촬영 로보트(로봇)을 새로 제작했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촬영 로봇을 이용해 사람이 들어갈 수 없거나 접근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각종 기교촬영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으며 배우촬영과 배경촬영을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특히 특수촬영 기술과 컴퓨터 기술의 결합으로 기존의 촬영 기법으로는 불가능한 화면들도 창작할 수 있게 됐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설명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영화기술사가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나 판형콤퓨터(태블릿PC)로 북한에서 창작한 영화들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영화열람기 ‘생활의 벗’을 개발했다고 9월 12일 보도했다.또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영화기술사가 구조가 간단하고 전력소비량이 적고 대상물 촬영에서 뚜렷한 입체감이 보장되도록 조명을 실현할 수 있는 광학식레드(LED)집광조명기 등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이밖에도 고해상도와 고수자화(디지털화)가 실현된 전국적인 영화보급망 구축을 위한 수자(디지털)영화재생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영화기술사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 ‘생활의 벗’을 개발했다고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영화기술사에서 새롭게 개발한 영화열람기 생활의 벗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 이 열람기로는 사람들이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와 판형콤퓨터(태블릿PC)로 새로 나오는 북한 예술영화, TV 연속극, 만화영화, 과학영화들을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생활의 벗이 현재 평양시의 거의 모든 정보봉사실들과 지방의 수백 개 정보봉사 단위에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