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남북 건설 부문 협력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8월 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9월부터 11월까지 '남북한 건설협력 대응 전략 수립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를 게재했다.연구원은 과업지시서에서 남한과 북한 및 국외 유사 경험 국가의 인프라 개발 사례를 분석해 재원조달 방안과 연계해 남북 경제협력을 대비한 건설협력 실행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건설기술 및 건설사업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남북 건설협력을 위한 심층 대응 전략과 실천계획을 수립하려고 한다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북한 도로 상태에 관한 연구를 통해 북한 도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는 향후 남북 협력과 통일 시 남북 도로 인프라 연결을 염두에 둔 준비 작업으로 해석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북한 도로시설물의 상태 안전 정보 조사 및 시스템 구축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연구원은 과업지시서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북한 지역의 주요 도로 현황을 파악하고 북한 도로시설물 상태 안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시설물 목록을 작성한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 도로시설물 상태 안전 정보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손을 잡았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융합혁신경제포럼, 한국언론인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융합, 그리고 더 나은 미래로의 동행’을 주제로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변재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독일은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과감한 경제 체질변화를 이뤄냈다”며 “독일의 사례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