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10기 통일정책최고위과정을 5월 2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개강식과 제1강은 5월 21일 오후 6시 30분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총 8강으로 9월 3일까지 진행된다.개강기념 특강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문재인의 한반도정책’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한다.김연철 장관은 “코로나 상황이 남북 모두에게 위기이지만, 동시에 전염병 공동대응 등 보건의료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정부는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에 옮기
6월 21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신한반도정책과 부산의 미래 비전(가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기념해 부산시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남북 협력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정책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을 마련한다.특강은 신한반도정책과 부산의 미래 비전(가제)을 주제로 6월 21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부산시민, 남북협력단체,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김연철 장관은 특강에 앞서 부산시장을 면담하고 50분 간 특강을 한 후 관계자
통일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남북 대화 및 통일정책의 내용을 담은 ‘2019 통일백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2019 통일백서는 ①한반도정책, ②남북대화, ③남북 교류협력, ④인도적 문제 해결, ⑤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⑥통일교육, ⑦정책추진 기반 강화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이번 통일백서에는 2018년 실시된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및 정치・군사, 경제, 인도・사회분야 회담의 진행경과와 성과를 담았다. 통일부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북한이탈주민 생활밀착형 정착지원 등 2018년의 변화와 ‘평화와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