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이 IT 환경 변화에 맞춰 융합보안 전략을 마련하고 5G 보안 대응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8일 서울 광화문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월말까지 융합보안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에서 3만개 스마트팩토리를 만든다는데 그 보안을 어떻게 할 것이냐?”며 “예전의 보안은 만들어진 설비 위에 사이버 시스템을 넣으면 됐다. 이제는 디자인 단계부터 내재화되지 않으면 비용과 효율 측면에서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융합보안은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