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온라인 플랫폼 구축‧운영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R&D 예타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NK경제가 입수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온라인 플랫폼 구축‧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10월 오픈을 목표로 예타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안)에서 과기정통부는 R&D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대한 이해가 어렵고, 조사 중 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을 알 수 없다는 문제점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예비타당성조사 운영의 투명성과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R&D 예타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예타 진행상황, 정책연구자료 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플랫폼은 예비타당성조사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별도의 홈페이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 운영은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6월부터 8월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9월 베타테스트를 거친 후 10월 시스템을 정식 오픈할 방침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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