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통일연구소는 경기도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접경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경기도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주와 연해주의 항일 유적지와 북한, 중국, 러시아 접경지역을 돌아봄으로써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탐방은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된다.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사이트(blog.naver.com/ajoutongil/22154330266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aiu@ajou.ac.kr)로 할 수 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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