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리랑메아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북한의 청소년들과 근로자들 속에서 지능형손전화기용(스마트폰) 오락 프로그램 ‘태권도강자대회2018’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태권도강자대회2018이 민족의 자랑인 정통무도 태권도의 맞서기를 3차원으로 실감 있게 구현한 오락이라고 설명했다. 이 오락에서는 각이한 능력을 소유한 임의의 선수를 선택해 훈련장, 단독유희, 강자대회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을 갱신해 높은 급의 선수로 키울 수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밝혔다.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이 게임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대전 기능을 이용해 서로 자기의 실력을 겨룰 수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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