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가 10월말 부산에서 사이버공격방어대회 2019를 개최한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사이버공격방어대회 2019를 개최하기 위해 행사 운영사를 선발한다고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지했다. 

이 행사는 국내외 민·관·군 정보보호 전문가, 관계자 보안인력을 대상으로 방어팀을 구성해 공방 대회를 열고 보안 기술 및 정책 분야 학술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선전은 9월 28일 열리고 본선이 10월말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부처의 통신, 전산 보안담당관 및 기타 관계자, 정부 산하기관의 정보보호 업무 관계자, 정보보호 전문연구기관 및 학계 관련 관계자, 차세대 보안 인력 등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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