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미들웨어 ‘제우스 8’의 클라우드 에디션(CE)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맥스는 올해 초부터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제우스 8 CE’의 출시 준비를 해 왔다.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는 고객에 한 해 신청일로부터 30일 간 ‘제우스 8 CE’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무상 체험 후에도 연속으로 유료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 8 CE가 동적인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토스케일 인/아웃 기능을 제공하고,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을 통해 스케일인(In) 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세션 유실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또 제우스 8 CE는 클라우드 온디맨드(On-Demand) 환경에서 사용량 만큼만 비용을 지불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티맥스는 소개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미들웨어 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들에게 제우스 8 CE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등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폭넓게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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