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DMZ 생태평화 관광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포시는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 DMZ 생태평화 관광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김포시 DMZ 일대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계획을 만든다.

김포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김포시 DMZ 일원 현황 분석을 진행한다. DMZ일원의 생태‧환경자원, 역사‧문화, 평화(안보), 관광자원 현황을 조사한다.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김포시는 자연생태, 역사‧문화, 평화(안보), 관광자원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김포시가 DMZ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을 만든다.

김포시가 마련하는 DMZ 생태평화 관광활성화 기본구상(안)에는 권역별 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과 생태, 관광, 문화‧역사, 평화, 축제, 상징물(캐릭터), 기념품 등 분야별 관광활성화 방안들이 포함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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