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7월 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클라우드 정보보안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와 ‘클라우드 정보보안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랩과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정보보안 기술 공동 연구, 클라우드 정보보안 제품 개발 등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안랩은 스파이스웨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진행한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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