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언어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 솔루션은 베트남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8개 언어를 제공하게 됐다.

카페24는 이번 언어 지원을 바탕으로 K패션, K뷰티 등 다양한 K스타일 상품을 보유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이 원활하게 베트남 진출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신규 해외시장 확장으로 글로벌 성장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으며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 상품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현지 언어를 지원하게 됐다”며 “최적화된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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