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리랑메아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리과대학에서 3차원지리정보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아리랑메아리는 지리정보체계가 2차원 지리정보체계로부터 공간 세계에 대한 현실감이 높고 이해 하기 쉬운 3차원지리정보체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과대학 연구원들은 현시척도와 현시범위의 제한을 받지 않는 공간자료의 현시 기술을 연구하고 각종 지리 자료들을 고속계산으로 보여주며 폭우 분포를 비롯한 재해성 일기와 날씨 유형 분석 기능을 가진 3차원지리정보체계를 개발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날씨유형예보, 폭우예보, 어장예보를 비롯해 해당 기관들에서의 예보 현업에 3차원지리정보체계를 도입해본 결과 그 효과성이 검증됐다고 지적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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