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철도성정보기술연구소가 철도이용객들의 편의 보장을 위한 새로운 종합봉사체계를 개발했다고 7월 20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철도여객종합봉사체계는 국가망을 통해 여행자들이 정확한 열차위치정보와 차표 예약, 화물정보 및 송달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철도여객종합봉사체계를 이용해 임의의 장소에서 실시간 여객열차의 위치정보서비스와 차표 예약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리랑메아리는 여객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역 차표판매소에 가지 않고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원하는 여객열차의 차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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