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살펴본 북한의 신형 잠수함 모습  출처: 로동신문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살펴봤다고 7월 23일 보도했다.

이번 시찰에는 조용원, 홍영칠, 유진, 김정식, 리종식, 최명철, 장창하 등을 비롯한 로동당 중앙위원회와 국방과학부문 간부들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새로 건조된 잠수함이 동해작전 수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작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돌아보며 잠수함의 작전전술적제원과 무기전투체계들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로동신문은 신형 잠수함이 다양한 정황 속에서도 군사전략적 기도를 원만히 관철할 수 있게 설계되고 건조된데 대해 김 위원장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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