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 브릿지는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의 후원으로 7월 31일 저녁 6시30분부터 서울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탈북민 창업가 토크콘서트 – 도전의 달인’ 1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 탈북민 창업가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참가자 중 두 명과 함께 탈북과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국에 온 후 성장과 도전을 한 경험을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마이스 관련 IT 산업을 하는 이연(가명)씨와 북한 부동산 경제 박사이자 북한 전통 아바이 순대를 판매하는 홍성원씨의 도전기를 들을 수 있다.

또 북한이탈주민 창업가들의 부스가 마련돼 있어 화훼, 출판, 인쇄, 무역, 유통을 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고 취업, 공동창업, 인턴십 등을 문의할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 창업가 토크콘서트는 (http://bitly.kr/FA2l6q)을 통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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