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특정 기간을 지정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간판매관리 서비스’와 적은 품목도 전문업체에게 배송 업무를 맡기는 ‘위탁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간판매관리 서비스’는 인플루언서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공동구매 판매 형태를 고려한 기능으로 판매 기간을 정해 놓고 상품 진열을 미리 설정해 놓을 수 있다. 기존에 수동으로 진행했던 이벤트를 시작일, 종료일, 상품, 수량 등을 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위탁배송 서비스’는 적은 품목을 즉각 판매하는 인플루언서의 특성을 고려해 품목 수와는 상관없이 전문 업체에 위탁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품목이 많지 않아 전문 배송 서비스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인플루언서들이 주문 접수 내역을 원클릭으로 전달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들은 카페24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페24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은 창의를 바탕으로 커머스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며 “더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카페24 플랫폼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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