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신흥정보기술교류소가 개발한 어린이 지능형 다매체 교육기 ‘삼지연’ 모습  출처: 아리랑메아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흥부신흥정보기술교류소가 어린이 지능형 다매체 교육기 ‘삼지연’을 새로 개발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제품이 2살~6살 연령의 어린이들의 심리적 특성에 맞게 만든 증폭 마이크가 달린 완구 및 판형콤퓨터(태블릿PC)식 교육기라고 설명했다.

교육기에는 지능개발, 우리 교실, 예능교실, 아동가요 등으로 교육 범주에 맞게 화면접촉대면부가 있어 부모들이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새로운 교육기로 동화상, 사진, 음성을 결합시킨 언어지능유희프로그램 ‘산딸기’, 논리지능유희프로그램 ‘그림속의 수자 찾기’를 비롯한 18종의 지능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한 다매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지금 어린이 지능형 다매체 교육기 삼지연이 어린이들을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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