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8기 IFES 통일 경제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극동문제연구소는 평화경제를 비롯해 동북아 정세, 남북 경협의 쟁점과 전망 등을 함께 공부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3개월 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전, 현직 장관, 진직 미국, 일본 대사, 지자체 부지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각급 기관 및 단체, 기업 임직원, NGO 실무 담당자, 남북 경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은 2019년 9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100만 원이다.

아카데미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임을출 경남대 교수,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필주 평양과학기술대 농업생명대학 학장 등이 강연한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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